활동소식

감시·대안·참여·연대를 지향합니다.

사업활동

  • 4월 13일...제주 비상시국 선언!!
    2007-04-18  |  제주참여환경연대
    # '세계평화의 섬' 간판부터 내려놓자! 우리에게 '평화의 섬'이란 무엇입니까. 근대사의 아픔을 이겨낸 제주인의 정신을 올곧게 이어나가려는 우리의 다짐이고 표상이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평화와 군사기지가 양립할 수 있다는 해괴한 논리가 판치고, 급기야 국방부장관이 해군기지 추진의 단호한 뜻을 천명한 ...
  • 겨울볕에 반짝이는 동백의 여운
    2007-02-28  |  제주참여환경연대
    ▲ 동백군락지로 통하는 골목(올레) 사이로 겨울 볕이 따사롭다. 흰 눈밭위에 붉게 떨어져 있는 동백을 본적이 있는가.하얀 것 위에 붉은 것의 주검은 처연한 오직 한 떨기 동백의 상징적 자화상이다.동백은 제주사람들에게 처절 ...
  • 자위대에 저항하는 사람들
    2007-02-20  |  제주참여환경연대
    아시아최고의 군사력을 보유한 일본, 그러나 군사기지에 시민의 저항이 가장 높은 나라도 일본이다. 전쟁을 겪으면서 형성된 부분이 크다. 일본제국군대의 군국주의 깃발 아래 전개된 전쟁은 아시아민중 뿐만 아니라 일본 민중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한국에서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투 ...
  • 계속 증강되는 오키나와의 자위대
    2007-02-20  |  제주참여환경연대
    오키나와는 미군기지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자위대기지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오키나와자위대기지에 대해서는 오키나와사람들 이외의 본토 일본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향후 10년의 일본 자위대의 변화상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줄 곳이 오키나와다. 중국과 하나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
  • 간디를 통해본 생명평화
    2007-02-16  |  제주참여환경연대
    ⓒ 생명평화결사 생명평화 겨울학교에 가서 간디를 만나고 왔어요. 가는날 비행기가 세시간이나 지연될때,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 참 많았고, 천안에 있는 모임 장소까지 가는길도 무척이나 힘이 들어 가기 전까지는 마음이 편 ...
  • 마을어린이도서관운동
    2007-02-14  |  제주참여환경연대
    글쓰기에 앞서 대전의 어린이도서관은 [대전마을어린이도서관협의회]를 결성하는데 까지 진행되었다. 어린이도서관운동 이야기를 하면서 협의회를 진행하기까지의 과정, 효과 등 사업개요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사례를 듣는 구성원이 이미 시민운동을 하는 활동가이기 때문에 문서를 통해 충 ...
  • 시민 속으로 !
    2007-02-14  |  제주참여환경연대
    지난 해는 참여환경연대가 15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중딩’이 된 것입니다.사람으로 말하자면 ‘사춘기’를 겪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여환경연대의 사춘기는 성숙한 성장을 위한 다양하고 깊은 고민으로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단체의 임원들과 활동가들이 함께 ‘참 ...
  • 해군기지 건설은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되어야...
    2007-02-01  |  제주참여환경연대
    지금까지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 일하면서 논문발표회나 포럼 등을 몇 번 다녀왔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흥미로웠다기보다는 지루한 면이 많았다. FTA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찬성/반대에 따른 견해에 대해서 어떤 점에서 하는 게 좋을 지, 어떤 점에서 이런 식으로는 안되는 지 이런저런 생각도 해 봤지만, 사 ...
  • 해군기지 경제 문제 이전에 환경적인 분석이 우선되어야...
    2007-02-01  |  제주참여환경연대
    해군기지 도민 대토론회가 학생문화원에서 열렸다. 가기 전까지는 그다지 큰 행사인줄 모르고 지난주에 갔던 세미나 정도의 규모를 생각했다. 그런데 가는 길에 학생문화원 주변의 수많은 차들에 한번 놀라고, 행사장 안의 많은 인파에 두 번 놀랐다. 확실히 해군기지가 제주도의 가장 뜨거운 감자임에 틀림 ...
  • 평화의 길을 가기 위한 우리의 발걸음
    2006-11-21  |  제주참여환경연대
    지난여름 평화의 설렘으로 떠났던 한반도 평화기행의 설레임이 조금씩 잊혀져 갈 늦가을에 우리 평화기행팀은 제주 평화기행을 다시 떠나게 되었다. 익숙한 곳에 간다는 것이 설레임을 덜하게 만들었는지 나는 아침부터 지각이다. 생활에 있어서 익숙한 것만큼 조심해야 할 것도 없는 것 같다. 나의 지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