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감시·대안·참여·연대를 지향합니다.

사업활동

  • 이른바 “부수적 피해(collateral damage)”에 대한 단상
    2006-10-25  |  제주참여환경연대
    군사용어에 “부수적 피해”라는 말이 있다. 전투행위시 불가피하게 따르는 민간인 피해를 이르는 말이다. “피해”라는 단어는 전쟁의 참상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듯 하다. 피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리는 건 교통사고나 태풍 ...
  • 평화의 섬 제주, 아시아와 어떻게 만날 것인가?
    2006-10-10  |  제주참여환경연대
    # 왜 ‘아시아’ 인가?연수기간 동안 내내 ‘왜 아시아인갗 라는 질문이 떠나질 않았다. 그 동안 우리에게 늘 배우고 겪어봐야 할 ‘외국사례’는 우리보다 선진화된 서구나 미국 등이 그 대상이 되어 왔다. 이들을 벤취마킹 잘 하는 것이 우리의 살길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아시아 3개국 연수과정으로 꼭 그렇 ...
  • "한국정부여!, 투자를 멈춰라!"
    2006-09-28  |  제주참여환경연대
    필리핀, 한국정부 철도확장으로 5만가구 희생될 전망민주투사 아로요 대통령 부정선거, 인권탄압등으로 ‘탄핵’운동 ‘고통받는 아시아 민중’의 현장에서 필리핀에서의 마지막 날부터 시작해야 겠다. 연수 마지막 날이자, 필리핀 일정 3일째에 연수단은 ‘남부철도(South Rail)' 지역을 방문키로 하였다. 하지 ...
  • 혼돈에서 싹트는 평화의 희망
    2006-09-28  |  제주참여환경연대
    연일 150만 이상 참가한 4월 항쟁으로 국왕폭정 종식공산반군과 평화협상불구 정세는 여전히 안개속 국면 전원적 평화에서 혼돈, 그리고 민주주의로 전원적 평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 세계의 지붕, 희말라야의 나라 네팔.필자를 포함한 연수일행이 도착한 네팔공항의 풍경은 이를 그대로 보여 ...
  • 10월선거 승리 준비하는 태국의 시민사회
    2006-09-28  |  제주참여환경연대
    민주항쟁지도자 출신 탁신정권이 민주화 말살에 앞장서 ▲ 10.14 민주화운동을 기리기 위해 방콕 시내에 만들어진 민주주의 기념탑 민주와 반민주의 공존(?) 얼마 전 태국 남부의 ‘파타디’지방에서는 300여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재 NGO 등의 공 ...
  • "민주주의가 밥먹여 줬나?"
    2006-09-28  |  제주참여환경연대
    사회경제민주화로 이어지지 못한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지금의 양극화 박정희 아닌,김대중·노무현 정책 산물 냉장고에 코끼리 넣기 냉장고에 코끼리 넣기라는 우스개 소리가 유행한 적이 있다.이를 역대 한국 대통령의 성향에 비추어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나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미국에 넣어달라고 청 ...
  • 삶은 평화
    2006-08-23  |  제주참여환경연대
    삶은 평화 사진/글양동규 (참여환경연대 상근활동가) <사진1> 2006 완도가는 길 평화를 찾아 떠나는 길.파란 하늘. 옅은 안개. 그 뒤로 보이는 섬. 오묘한 조화 속에서 풍겨져 오는 설렘. 그 설렘으로 기행은 시작됐다. <사진2> 2006 완도가는 배 <사진3> 2006 완도가는 배 ...
  • [논평] 제주도의 '평화의 섬 기본조례 제정 추진' 관련
    2006-07-25  |  제주참여환경연대
    기본조례 제정, 평화의 섬 제주발전의 밑그림 만드는 일이 돼야 제주도가 어제 ‘(가칭) 제주평화의 섬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우리는 제주도의 이 결정을 크게 환영하며, 박수를 보낸다.어제 도정의 발표를 통해 일단이 드러난 조례의 내용도 “ ...
  • [서귀포 신문] “세상 평화 원하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
    2006-07-21  |  제주참여환경연대
    “세상 평화 원하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 서귀포남제주신문 webmaster@seogwipo.co.kr ...
  • 못된 것만 골라 닮는 지방정치의 자화상
    2006-07-05  |  제주참여환경연대
    특별자치도 도의회 개원과정을 지켜보는 심정은 다른 게 없다. 씁쓸함 뿐이다.제주의 시민사회는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도지사보다 도의원 선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 한 바 있다. 이는 단지 이벤트적인 언사가 아니었다. 그것은 단지 도지사의 비대권력에 맞설 견제수단이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