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사전환경조사제' 도입방침에 따른 입장
제주도가 개발 예정지에 대한 환경 관련 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전환경조사제'를 도입한다는 소식이다.
우선, 개발사업에 따른 환경파괴 논란이 사후적 환경영향평가 등 제도적 차원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의 개선에 나서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
지난 3월 (주)더원은 한라산리조트 개발사업예정지가 환경성문제로 개발사업이 타당하지 않다는 환경부의 사전환경성검토 협의 의견과 환경단체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사업자지정을 반납, 사실상 개발사업을 포기하였다.
그러나 제주도와 북제주군은 사업자의 사업권 반납에도 불구하고 재추진 가능성을 계속 ...
통합영향평가 도의회 동의조항 논란과 관련, 제주도가 기존 도의회의 동의권을 '의견청취'로 대체하는 개정방침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참여환경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도의회 동의 절차는 존속·유지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1) 통합영향평가 도의회 동의권이 지방자치법상 위법이 ...
【세계환경의 날 기념 성명】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을 위해...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지구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113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UN인간환경회의」개최하였다. 이날 각 국의 대표들은 UN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하고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
道 주요정책 도민의견조사 결과에 따른 논 평
도민이 반대하는 내국인카지노·골프장 증설 정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주요현안에 대한 도민여론조사 결과는 그 동안 첨예한 논란을 거듭해왔던 내국인카지노 설치와 골프장 증설에 대해 다수 도민들이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음 ...
민주노동당제주도지부·민주노총제주본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제주여민회·제주주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제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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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지사 4·3관련 발언 2차 해명에 따른 공동 논평
우리는 지난 4월 25일,「자유시민저널 ...
진실규명 없는 도민통합논의를 경계한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어제(5/2) 도민통합을 위해 도의회가 나서 줄 것을 도의회 의장에게 공식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우리는 지난 2월의 도민통합을 촉구하는 '교수 100인 선언'과 관련하여 이미 진실규명이 전제되지 않는 통합논의는 공허하며, 오히려 진정한 도 ...
자의적인 이유로 판공비 공개를 재차 미루는 제주도의 행위는 도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 제주도는 '열린도정'이라는 모토의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제주도가 또 다시 판공비 공개를 거부하였다.
참여환경연대는 지난 4월 11일 공개한 제주도와 4개 시·군의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과 관련, ...
아시아나가 작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상하이-제주 직항노선을 25일 재개했다고 한다.
우리는 사스공포가 전세계로 급속히 확산되는 지금, 사스공포의 발원지인 중국의 상하이와 제주를 잇는 직항로 재개 소식에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아시아나 항공이 상하이 노선을 재개한 25일은 상하이도 사 ...
지난 달 12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수우익단체인 자유시민연대(공동대표 정기승)는 성명을 내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55주기 위령제에 참석해 정부 차원에서 제주도민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는 제주도의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밝힘으로써 많은 4·3유족과 도민들의 공분을 불러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