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의 만남이 아름다운 커뮤니티 공간 ‘퐁낭’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face=굴림>지난해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이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도 1동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자연이 공생하는 공간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녹지가 스며든 걷고 싶은 골목 가꾸기와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했다.

face=굴림>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border=1>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 face=굴림>그동안 구 도심권은 삭막한 도심 환경으로 인해 도심공간의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어왔다. 오랜 세월 삶의 터전을 일구며 살았던 마을
주민들은 하나 둘 이곳을 떠나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 인식되어지는 도심 내 신개발지역으로 주거공간을 옮겨갔다. 반면, 이곳의 거리와 집들은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지지만 삶의 터전이라 생각하는 이들은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곳은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보장해줄 수 있는 녹지 공간이 줄어든다.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face=굴림>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지난날 개발의 상징이라 여겼던 콘크리트 구조와 아스팔트에 갇힌 도심은 이제 더
이상 사람이 살만한 공간이 아니다. 그래서 일부의 사람들은 구도심의 재개발을 원한다. 재개발을 통해 구 도심권의 활력을 찾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이해관계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른바 재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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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face=굴림>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이도1동의 걷고 싶은 골목길 가꾸기 프로젝트는 이런 복잡한 이해관계를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사람이 살만한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 이를 통해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커뮤니티 공동체를 살려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퐁낭’
이라 붙여진 조그만 공원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공간을 복원하고자 한다. 그리고 도로와 건물 사이사이를 잇는 인접 공간에 나무와 야생초를 심어
사라지거나 단절된 녹지 공간을 조성했다.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face=굴림> src="http://www.jejungo.net/news/photo/189-2-326.jpg" border=1>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face=굴림>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이도1동의 걷고 싶은 골목길 가꾸기 프로젝트가 갖는 또 다른 의미와 기대는
아름다운 마을경관 만들기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 의지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역사성과 장소성을 발견하는 것이고 정서적 공간
만들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 복원의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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