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소식이 많이 늦어졌네요.
평화 누리 모임은 꾸준히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에는 조성윤 교수님을 모시고 오끼나와 이야기를 포함한 다양한 일본의 평화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4월 7일에는 목시물굴에서 이루어진 4·3 현장 위령제를 함께 다녀왔습니다. 4월 21일 모임에는 오끼나와의 평화 운동과 더불어 제주의 현안문제인 해군기지를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할까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손에 잡히지 않고 멀게만 보이는 평화를 나눈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것임을 다시금 생각하며, 우리의 모임이 스치는 아주 작은 바람에 불과할지라도 꾸준히 평화를 이야기하고 서로 나눠간다면 언젠가는 평화의 싹을 틔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모임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다음 모임은 5월 5일 어린이날인 관계로 오후 7시에 참여환경연대 사무실에서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창비) 책을 읽고 모이게 됩니다.
그리고 5월 19일에는 제주대학교 일문학과 이창익 교수님을 모시고
일본의 우익과 평화운동에 대해 이야기 듣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누구나 오셔서 함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753-0844 양다림 간사
그리고 저희 모임을 조금 더 알고싶으시다면 평화누리 블로그에 방문해 주세요.
www.blog.daum.net/peace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