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6월 6일 한라수목원에서 시작된 평화책 전시회는 무척이나 즐겁고 풍성했다. 한쪽에선 곶자왈 작은학교 천릿길 친구들의 평화 장터가 벌어진 가운데다른 한쪽에선 너도나도 책이 전시된 나무 의자에 걸터앉아 평화책 한권으로 한낮의 더위를 피했다. 책 전시와 장터의 사이 사이 코너에는 다양한 평화 놀이, 평화 그림 그리기, 평화 실천 고리 연결하기, 평화책 읽어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진행됐다. “북한과 남한사이 철조망 대신 평화의 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