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변할 때 '자이 새 맘 먹었쪄'한다는데, 봄을 맞는 탐방로 숲도 새 맘을 먹었는지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숲에 들어서면 나뭇가지에 잎은 없는데, 보라빛이 청색 하늘과 대조를 이루는 것을 보면 조금씩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나 봅니다.
새소리는 지천으로 나고, 웅덩이에 도롱뇽 알 껍데기가 늘어나는 것도 모두 변화가 오는 게 맞는 거겠죠?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따르릉~ 전화 한 통화만 하시면 됩니다.
<4월의 자연해설>
1. 언 제 : 2007년 4월 12일 나무날 오전 10시~12시 30분
2. 어디서 :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코스 (1.3Km구간)
3. 누 가 : 한라생태길라잡이 자연해설가
4. 무엇을 : 한라산 식생 관찰 / 자연체험 / 자연놀이 등
5. 준 비
- 편안한 복장(운동화 또는 등산화, 모자), 필기구, 비옷 등
- 무엇보다 자연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