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는 노동자,농민,종교 지도자와 진보적인 지식인,언론인,시민사회 활동가를 대상으로 자행되는 정치 살해(또는 비사법적 살인; 적법절차에 의하지 않는 살인)와 폭력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아로요 대통령이 집권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 800명이 넘는 무고한 사람들이 사망하였으며, 200여명이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첨부한 문서는 이런 상황과 한국 시민단체들의 대응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리고 연대활동으로 필리핀의 피플파워 21주년을 앞둔 2월 23일(금) 오전 11시에 서울 이태원에 있는 주한 필리핀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리핀 민중과 각계 지도자에 대한 살인과 폭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