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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씨의 ‘콩밭에 팥 심기’에 대해 어린아이가 어른 옷을 입으면 볼품이 없습니다. 사는 게 곤궁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법률용어를 써가며 해박한 지식을 자랑한다 해도 사람들은 믿지 않습니다. 이야기를 좀 비약해 보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속담도 비슷한 이치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엊그제 이명박씨는 팥을 심어놓고 콩이 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지난 6일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헌정회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지난 10년간 국가정체성이 흔들렸다 며 오는 12월 대선이 이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환영할 만한 이명박씨의 이 말이 석연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명박씨는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밭을 모조리 뽑아 콩을 심겠다는 것인지 콩 밭에 팥을 심어 함께 수확을 하겠다는 것인지가 헷갈립니다. 제대로 된 국산 콩을 수확하고자 한다면 먼저 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발전시켜야 하는가라는 기본적인 당위성에 스스로가 충실해야 합니다. 물론 그 전 단계로써 아직도 미몽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주변 운동권 인사를 정리해야 하는 수순도 밟아야 합니다. 이명박은 경계인인가 에서 본 밑에 어떤분이 밝혔듯이 조갑제씨의 이념검증문항에 침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번 헌정회에서의 망언은 콩 심는다면서 팥을 심는 격이고 괜히 어린아이가 어른 옷을 입고 어른 흉내 내는 것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다시말해 이념적 정체성을 확실히 하라는 것입니다.<br><br>============= 답 변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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