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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2pt; mso-bidi-font-family: 굴림; mso-ansi-language: EN-US; mso-fareast-language: KO; mso-bidi-language: AR-SA">이근행<SPAN lang=EN-US> MBC</SPAN>노조 위원장이 국민들께 드리는 글<SPAN lang=EN-US><BR> <BR> <BR></SPAN>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SPAN lang=EN-US>. MBC</SPAN>가 최후의 보루이다<SPAN lang=EN-US>, MBC</SPAN>가 마지막 희망이다<SPAN lang=EN-US>, </SPAN>라고 말입니다<SPAN lang=EN-US>.<BR></SPAN>아무리 외쳐도 되돌아오지 않는 메아리처럼 희망이 사라진 시대에<SPAN lang=EN-US>, </SPAN>지금<SPAN lang=EN-US> MBC</SPAN>는 희망이 된 모양입니다<SPAN lang=EN-US>.<BR></SPAN>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의지처인가 봅니다<SPAN lang=EN-US>.<BR> <BR></SPAN>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시대에 국민 여러분은 살고 있습니다<SPAN lang=EN-US>.<BR></SPAN>보수언론은 이미 사회적 공기<SPAN lang=EN-US>(</SPAN>公器<SPAN lang=EN-US>)</SPAN>로써 역할을 포기한지 오랩니다<SPAN lang=EN-US>.<BR></SPAN>권력과 야합을 일삼고<SPAN lang=EN-US>, </SPAN>자신들의 영향력을 지키기 위해 양심을 파는 짓을 서슴지 않는<SPAN lang=EN-US>,<BR></SPAN>모리배집단으로 전락하였습니다<SPAN lang=EN-US>.<BR></SPAN>자칭 공영방송은<SPAN lang=EN-US>, </SPAN>국영방송 혹은 관제방송화 되어가고 있습니다<SPAN lang=EN-US>.<BR></SPAN>국민들은 선전과 계도의 대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SPAN lang=EN-US>.<BR></SPAN>낯이 뜨거워 볼 수 없는 프로그램들이<SPAN lang=EN-US>, </SPAN>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민망한<SPAN lang=EN-US><BR></SPAN>프로그램들이<SPAN lang=EN-US>, </SPAN>수시로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SPAN lang=EN-US>.<BR> <BR></SPAN>참으로 불행한 시대입니다<SPAN lang=EN-US>. </SPAN>피 흘려 쌓아온 민주주의와 언론의 자유<SPAN lang=EN-US>, </SPAN>사회적 가치들이<SPAN lang=EN-US><BR></SPAN>송두리째 휩쓸려 내려갔습니다<SPAN lang=EN-US>. </SPAN>불과<SPAN lang=EN-US> 2</SPAN>년여 만입니다<SPAN lang=EN-US>.<BR></SPAN>이제 패권과 권위<SPAN lang=EN-US>, </SPAN>탐욕과 이기<SPAN lang=EN-US>, </SPAN>몰상식과 후안무치가 대한민국의 생존방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SPAN lang=EN-US>.<BR></SPAN>가치와 도덕이 상실되어 가고<SPAN lang=EN-US>, </SPAN>염치가 없는 야만이 지배하는 시간을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SPAN lang=EN-US>.<BR></SPAN>참으로 슬픈 시대입니다<SPAN lang=EN-US>.<BR> <BR></SPAN>언론인의 사명에 대해 생각합니다<SPAN lang=EN-US>.<BR>MBC</SPAN>의 사명에 대해 생각합니다<SPAN lang=EN-US>.<BR>MBC</SPAN>의 운명에 대해 생각합니다<SPAN lang=EN-US>.<BR> <BR></SPAN>이 정권 들어<SPAN lang=EN-US> MBC</SPAN>에 대한 탄압은 지속적이고 노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SPAN lang=EN-US>.<BR><PD </SPAN>수첩<SPAN lang=EN-US>></SPAN>의 ‘미국산 쇠고기와 광우병’ 보도를<SPAN lang=EN-US> 100</SPAN>만 촛불시위의 배후라고 지목하며<SPAN lang=EN-US><BR></SPAN>제작진을 체포했고<SPAN lang=EN-US>, </SPAN>여성작가의 이메일을 샅샅이 뒤져 공개했습니다<SPAN lang=EN-US>.<BR>MBC</SPAN>에 대한 두 차례의 압수수색이 시도되었습니다<SPAN lang=EN-US>.<BR></SPAN>그러나 진실은 승리했습니다<SPAN lang=EN-US>. </SPAN>법원은 제작진 전원에 대해<SPAN lang=EN-US> 1</SPAN>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SPAN lang=EN-US>.<BR></SPAN>언론이 정부정책에 대해 감시하고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입니다<SPAN lang=EN-US>.<BR> <BR>MBC</SPAN>에 대한 탄압은 작년<SPAN lang=EN-US> 8</SPAN>월을 기점으로 직접통제의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SPAN lang=EN-US>.<BR></SPAN>방송문화진흥회<SPAN lang=EN-US>(</SPAN>약칭 방문진<SPAN lang=EN-US>)</SPAN>는<SPAN lang=EN-US> MBC</SPAN>의 대주주입니다<SPAN lang=EN-US>.<BR></SPAN>정권은 이 방문진의 이사들을 뉴라이트 인사로 포진시켜<SPAN lang=EN-US>, </SPAN>온갖 협박과 야비한 술책을<SPAN lang=EN-US><BR></SPAN>동원해 두 달 전 엄기영 사장을 몰아냈습니다<SPAN lang=EN-US>.<BR></SPAN>그리고 김재철 황희만이라는 ‘친<SPAN lang=EN-US>MB </SPAN>정치기자’들을 낙하산으로 투입했습니다<SPAN lang=EN-US>.<BR></SPAN>청와대에 의해<SPAN lang=EN-US> MBC</SPAN>가 직접 통제되는 인적구조가 만들어진 것입니다<SPAN lang=EN-US>.<BR></SPAN>이들이 공영방송<SPAN lang=EN-US> MBC</SPAN>를 정권홍보방송<SPAN lang=EN-US>, </SPAN>관제방송으로 만들 거라는 건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SPAN lang=EN-US>.<BR>MBC</SPAN>의 침몰입니다<SPAN lang=EN-US>. </SPAN>비극입니다<SPAN lang=EN-US>.<BR> <BR></SPAN>저희들에겐 꿈이 있습니다<SPAN lang=EN-US>.<BR></SPAN>단지 월급 몇 푼 더 받자고<SPAN lang=EN-US> MBC</SPAN>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SPAN lang=EN-US>.<BR></SPAN>저희들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파업이라는 최후의 투쟁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SPAN lang=EN-US>.<BR></SPAN>저희들도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받고 징계도 받습니다<SPAN lang=EN-US>.<BR></SPAN>그러나 이 싸움을 피할 수 없는 건 ‘마지막 희망’<SPAN lang=EN-US> MBC</SPAN>를 지키고자 해서입니다<SPAN lang=EN-US>.<BR></SPAN>권력과 자본을 감시하고 비판하는 방송<SPAN lang=EN-US>, </SPAN>불의를 고발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방송<SPAN lang=EN-US>,<BR></SPAN>그래서 국민들이 사랑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섭니다<SPAN lang=EN-US>.<BR></SPAN>진실과 비판 그리고 균형이 살아있는 뉴스<SPAN lang=EN-US>, </SPAN>창의<SPAN lang=EN-US>(</SPAN>創意<SPAN lang=EN-US>)</SPAN>로운 발상과 따뜻한 인간애가<SPAN lang=EN-US><BR></SPAN>녹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함입니다<SPAN lang=EN-US>.<BR></SPAN>그것을 국민여러분께 드리고자 합니다<SPAN lang=EN-US>.<BR></SPAN>저희들의 꿈입니다<SPAN lang=EN-US>. MBC</SPAN>를 지켜주십시오<SPAN lang=EN-US>.<BR><BR></SPAN>전국문화방송 노동조합 위원장 이근행<SPAN lang=EN-US> </SPAN>올림<SPAN lang=EN-US><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BR style="mso-special-character: line-break"></SPAN></SPAN><br><br>============= 답 변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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