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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으로
2007-02-16 1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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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곰솔/김원순 (kws51)
조회수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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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님께.
소식지를 통해서 님의 아픔을 접했습니다.
희망찬 5월을 기다리는 님의 마음 그누가 알리가 있을까요.
산과 들, 들꽃을 좋아 곶자왈을 다녔고 관음사 코스에서
수많은 식물들 곤충들과 이야기 꽃을 아이들에게 전달을
했는데 그간 쉬고 계시니.........
병상에서 얼마나 외로웠겠습니까.
가깝게 아니 멀게 바라보며 함께 슬퍼하진 못하지만
지인의 마음을 전달 할 뿐이랍니다.
설이 다가오네요.
복도 많이 받는다는 황금돼지해 丁亥年입니다.
힘차게 뛰는 님의 발자욱 소리 들을 날 기다립니다.
언능 일어나서 탐방로로 가세요. 아이들이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