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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안문화센터-민들레의 꿈 內 '효로(曉露)인디아트홀' 건립을 위한 기금조성공연1]연극-우리는 안드로메다에서 왔다

    2013-03-24 20:19:34
  • 작성자 () 조회수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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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그리고 연극> 우리는 안드로메다에서 왔다

     

    연극인들, 관객과 더불어 <효로(曉露)인디아트홀> 건립을 추진하는극단새벽

     

    내년이면 30주년을 바라보는 극단새벽.

    극단새벽은 지난 201251, 2천 명이 넘는 대중들이 동참해 마련하고 단원들이 모든 열정을 쏟으며 17년간 어렵사리 지켜왔던 소극장 실천무대를 폐관했다. 건물주가 두 배가 넘는 임대료 인상을 요구했던 것이 폐관의 계기가 되었지만, 이참에 거듭되는 이사로 뜯고 짓고를 반복하는 불안한 작업조건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고자 한다.

    극단새벽은 현재 효로(曉露)인디아트홀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효로는 해가 뜨면 곧 사라지는 새벽이슬을 뜻한다. 이는 사람을 사랑한 배우 윤명숙이 생전에 지녔던 별호이기도 하다. 배우 윤명숙은 198521살의 나이로 극단새벽 창단멤버로 입단하여, 연극을 사랑하는 연극인이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마흔 셋, 암 투병 끝에 홀연히 이 세상을 떠났다.

    연극인 윤명숙에게 삶 그 자체였던 극단새벽. 그가 떠난 지 5년이 되는 지금, 그 이의 꿈을 함께 품고 있는 극단새벽 단원들은 효로인디아트홀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건립 추진 중인 효로인디아트홀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고집하며 고단한 민초들의 삶을 담은 노래와 연극, 영화를 지키려는 창작집단()들이 덜 외롭고, 덜 지칠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고자 한다. ‘효로인디아트홀은 이후 설립 될 대안문화센터 민들레의 꿈에 인디아트센터의 역할을 하며 담겨질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2013, 극단새벽은 효로(曉露)인디아트홀건립을 위한 기금조성공연을 기획한다.

     

     

    2013, 극단새벽이 기획하는효로(曉露)인디아트홀건립을 위한 기금조성공연

     

    기획공연 하나 : 여성 그리고 연극 <우리는 안드로메다에서 왔다>

    - 연극인들의 네트워크 현과 율 사이와 극단새벽이 더불어 제작하고, 울산지역 대안문화공간과 함께 기획한다.

    - 417~427일 부산공연(자유바다 소극장), 531~69일 울산공연(소극장 품)

     

    기획공연 둘 : 극단새벽 연극아카데미 동문 합동공연

    - 관객들이 연극을 경험하며, 연극의 사회적 역할을 발견하는 교육프로그램인 극단새벽 연극아카데미동문들의 합동공연.

    - 9월 공연 예정

     

    기획공연 셋 : 음악극 우공이산

    - 극단새벽 병설 인디밴드 ACT’가 함께하는 음악극

    - 12월 공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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