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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캔디
2011-05-17 14:48:41 - 작성자 () 조회수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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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잘못 아니니까 마음 상하지마. 알아서 기고, 제멋대로 오해하는 사람들 때문이잖아.
그리고 사탕 같은 걸로 마음 달래는 거
하지마. 마음 춥다고 허전하다고 달콤한 걸로 메워지지 않는다는 거
이제 알 때가 되지 않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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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미의 <어쩌면 후르츠 캔디>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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