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호텔 매각중단 촛불집회(12.15)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이 화두로 떠오른 시대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한진그룹이 함께 일해온 300여 노동자들의 고용승계에 대한 어떠한 고려 없이, 호텔을 투기자본에 매각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지하수를 뽑아 쓰고 ...
- 한진그룹의 제주칼호텔 매각과 국제자유도시의 민낯 - 한진그룹이 제주 칼호텔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칼호텔은 부동산자산운용사에 팔려 호텔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것이라고 합니다. 380여 명의 칼호텔 노동자들은 수 십년 간 일해온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에 따라 ...
- 사업자의 분양가 인상 발언 “수익률 8.9%는 제주시와 약속됐다?” - 10월 6일 JIBS 8뉴스를 통해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자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자는 토지 감정과 수용 절차를 거치면 사업계획을 낼 때보다 보상가가 오를 수밖에 없어, 아파트 분양가를 올려 ...
양용찬 열사 30주기 추모제(11.07)“민중이 주인되는 세상”2021년 11월 7일은 양용찬 열사가 제주도개발특별법 저지, 2차종합개발계획 폐기를 외치며 산화한 지 30주기가 된 날입니다. 열사가 바라던 ‘삶의 터전으로써의 제주’. 우리 단체 활동의 나침반으로 삼으며, 열사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은제 생애사의 한 꼭짓점이 된 교육입니다.제주를 보는 시야를 넓혀준 고마운 프로그램이지요!❞4월부터 즐겁게 달려온 수료식이 오늘(11.04) 진행되었습니다.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함께한 교육생들. 무려 14명이 수료선을 넘어 수료를 마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제주 ...
❝문제는, 스티로폼 부표!❞어제(10.11)는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교육생들과 함께 김녕 덩개해안을 찾았습니다. 바로, 한라생태길라잡이에서 진행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없는제주바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우리 쌤들은 올해, 제주 해안 곳곳을 돌며 스티로폼 부표 맵핑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현무 ...
굿바이 제2공항(7.13)상식적인 결정, 그 마침표를 위해! 환경부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결정을 앞두고, 제2공항 반대의 마음이 전국 각지에서 세종에 모였습니다. 우리단체 회원들과 활동가들도 환경부 앞에서 힘차게 제2공항 ‘부동의’를 외쳤는데요. 환경부는 제2공항 사업에 반려결정을 내렸습니다. 새들 ...
"코로나19 단계가 내려가게 해주세요, 제발" 기도가 통했던 걸까요? 9월 25일 예정된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은 3단계로 진정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지난 토요일엔 우리단체 자원활동가 모임 쌤들과 함께 환경부 인증 교육프로그램 '안뜨렁물 만나러 가는 길' 시연에 함께해 각종 해 ...
국제자유도시 폐기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연대회의 출범(6.22)도민 삶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국제자유도시. 조세감면, 각종 개발특혜를 등에 업은 대규모 자본은 제주에 빨대를 꽂아 배를 불리고, 그런 와중에 도민의 소득은 10년 넘게 전국 최하위. 곶자왈과 중산간은 개발로 파헤쳐지고, 제주바당엔 똥물이 ...
이달 초, 한라생태길라잡이 선생님들과 함께한 관음사 탐방로 모니터링에 이어,지난 목요일(6.24)에는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 선생님들과 함께 <물환경교육 기획: 용천수편> 시연 현장교육을 함께 했습니다.이번 용천수 물환경 교육은 지난해 우리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상한 교육을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