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회원 만남의 날 행사]
손심엉 보게마씀
▶ 일 시 : 2015년 7월 17일(금). 늦은 7시.
▶ 장 소 : 교육문화카페 '자람'.
▶ 참 석 자 : 상반기 단체 신입회원, 신입회원을 소개한 기존회원, 이사님, 사무처 식구들.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
어색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흥미진진, 재미와 발랄함이 더해졌던 회원 만남의 날 행사 '손심엉 보게마씀!' ♥
그 다음 신입회원 만남의 날이 기다려 지는건 왜일까요?
이번 회원 만남의 날 행사는 '100일 회원확대 캠페인'을 하면서 기획되었습니다.
'될까? 안될까?' 조마조마 했지만, 7월 9일까지 102명의 회원이 새로 단체와 함께하게 되었지요.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
그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또 회원들이 함께 만나며 서로 유대감을 쌓아갈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했던 신입회원 행사를 왜 지금은 하지 않나요?'라는 강충민 이사님의 제안도
결정적이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강충민 이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7월 17일 저녁 7시, 자람.
약 15분의 신입회원님들이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 홍영철 공동대표님의 자기소개시간~!
어색할 틈없이 홍영철 공동대표부터 '이름(닉네임)'과 '단체 가입의 계기', '좌우명' 등을 이야기해 나갔습니다.
신입회원님들과 이하 고은택 이사님, 김진우 조직위원장님도 예외는 없었지요. ^^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김진우 조직위원장님의 자기소개 ^^
신입회원 만남의 날, 2015 생태안내자 선생님들도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반장님인 물곰 선생님을 비롯, 너구리, 산딸, 개미(솔방울), 땅바닥 선생님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 자기소개 중인 너구리 쌤~ 너무 아릿다운 자태로 오셨어요.
함께하게 되어 너무 반가운 생태관광의 김유진 선생님을 비롯하여,
웃드르에서 제주시로 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는 김정리 회원님,
재미있는 자기소개로 엄청난 잔상을 남기신 전순희 회원님,
이래저래 단체일을 많이 도와주고 계신 조경호 회원님,
고무신을 신고 오름을 오르며 자연사랑을 실천하시는 솔봉이 최문길 선생님까지...
▲ '동그라미'로 자신을 표현한 김유진 회원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신입회원님들을 위해 준비한 엽서와 공책. (앵두쌤의 세밀화로 만들었어요!)
글/사진 : 박유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