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기억하는 사람, 기억공간 re:born 황용운씨를 만나러 갑니다.

             4월의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2014.04.16.

세월호 참사.

'묻어두자, 그만하자'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책임감과 미안함'을 떨칠 수 없었던 한 사내는

2015년, 6년여 간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학생들이 오고싶어 했던 제주로 내려와 선흘리 조용한 곳에 '기억공간 re:born'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세월호 사건이 잊히지 않도록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다큐 나쁜나라 상영부터 토크콘서트, 전시와 기억나눔 프로젝트 등.

스스로가 촛불이 되어 주변이들에게 세월호 기억의 끈을 이어갈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4월의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는 '기억공간 re:born' 운영자 황용운씨를 만나러 갑니다.

기억공간 re:born에서 황용운씨를 만나고 싶은 분들.

주저말고 신청해 주세요!

- 일     시 : 2016년 4월 6일(수) 오전 11시

- 장    소 : 기억공간 re:born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98-1(선흘리)>

- 신청 및 문의 : 064-753-0844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