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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감시·대안·참여·연대를 지향합니다.

<'카페'로 보는 JEJU> 프로젝트에 함께할 대학생 여러분을 모집합니다! (7월 중, 선착순 7명)






제주참여환경연대 X 대학생 콜라보 프로젝트


'카페'로 보는 JEJU에 함께할 대학생 모집!




월정리해안변화.png







"2013년도의 위성사진에서 붉은 색으로 표시된 곳은 2008년도에는 나지 또는 농지였지만,

2011년부터 점차적으로 이곳에 카페들이 입지, 확장하게 되면서

2013년도에 이르러서는 이곳이 카페영업을 위한 상업용지와 주차장으로 용도가 변경되었다."



부혜진.2015.'귀농.귀농인구 증가에 따른 제주도 촌락지역의 변화'.한국지역지리학회,21(2).pp.234






카페천국이 되어버린 월정.

보이시나요?



지금의 제주.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생업을 위한 식당, 커피숍, 게스트 하우스가 지역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농어촌민박은 20131449곳에서 2015년 말 기준 2363곳으로 3년 만에 914(63%)늘었고,

커피전문점은 357개에서 812(121일 기준) 급격한 증가한 상태. (제주시, 서귀포시 집계결과)


문제는 경관이 좋은 마을 안 해안/해변에 카페가 생겨나면서 각종 주민갈등은 물론

쓰레기 난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에서는 대학생들과 함께 제주 마을 해안에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카페'를 통해

생겨나는 제주의 변화와 갈등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마을 안에 형성된 카페촌이 주변 마을 주민 및 자연환경,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 공존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카페가 있는 지역의 탐방을 통해, 문제점을 몸으로 체험하고자 하지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이며, 의미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

탐방에 함께나설 뜻 있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함께해요!>                                                                                                  


● 모집대상 및 인원 : 제주도내 대학생 5-7명 (선착순)


● 신청방법 : 064-753-0844 (사무처 전화신청 및 문의)

                  010-5706-2184 (박유라 활동가_문자 연락 가능합니다.)

                  010-2657-1002 (김예환 활동가)


● 참가비 : 없음  *함께하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봉사활동' 시간을 드립니다.


● 일    정  - 7월 15일 : 사전모임

               - 7월 3-4째주(3회) : 애월 한담해변, 월정리 해변, 성산일출봉 인근 마을 인근 카페 탐방

               - 후속모임 : 활동내용 정리 및 토론


● 활동내용 - 카페 주면 탐방 (환경 둘러보기, 둘러보기를 통한 실태파악)

                - 주민과의 만남 / 관광객들의 인식 묻기

                - 마을의 과거와 현재 비교

                - 카페가 마을 및 환경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