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는 매월 1,3주 월요일마다 휴식년오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 8월 15일에는 오전 9시 - 점심시간까지 사려니숲길의 물찻오름에서 모니터링이 진행되었습니다.
7명의 올레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께서 참가하셨습니다.
숲길이기는 하나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날씨였기에 선생님들께서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모니터링 활동은 주로 휴식년 오름의 식생을 관찰하고 관리하는 작업입니다.
아울러 사람들에 의해서 오름이 훼손되지 않을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벌써 7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꽃, 풀, 나무, 벌레, 버섯 등 숲과 오름에서 만난 생명체들의 모든 이름을 기억하고 말씀해주시는 우리 생태문화해설가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의 놀라운 능력에 감탄한 하루였습니다. 아래는 그날의 스케치 입니다.
*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는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주초ㅚ한 [제 1 회 에크가이드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모여서 2002년 결성한 모임입니다. 그 이후 제주참여환경연대의 생태안내자 양성교육을 거치신 선생님들께서 매해 새롭게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