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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감시·대안·참여·연대를 지향합니다.

2019 신입활동가 교육 4강_제주생태관광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제주참여환경연대 시민사업팀장 한윤정입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와 제주다크투어가 함께 하는

[신입활동가 교육] 오늘의 소식입니다!



1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교육문화카페‘자람’

‘제주 생태관광 알아보기’ 주제로 제주생태관광협회 고제량 대표님께서 강의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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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시작하시면서 신입활동가 교육을 통하여 서로가 만나는 자리가 만들어지고,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좋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생.태.관.광. 이란 무엇일까요?


고제량 대표님께서 생각하시고, 지향하는 목표는 

먼저 '환경보전’에 두며,  생태관광은 보전을 하기 위한 ‘도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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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제주 또는 제주관광을 어떻게 접근하고 이용하고 있을까요?

올레 길을 걷고, 경치가 아름다운 오름에 오르고, 맛집 탐방 하는 것만으로 즐거움이 채워질까요? 좋은 추억으로 다시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 같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올레 길(또는 제주 길)에서 버려지는 각종 쓰레기, 반려동물들, 건축폐기물과 범죄의 위험성 등.. 오름을 무분별하게 이용하며 훼손된 산책로, 오름에 사는 고유 식생 종 다양성 상실, 자연이 관광지가 되며 주변지역 상업화, 교통. 주차문제 등.. 자연환경 문제는 사회문제까지도 동반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무리하거나 면역이 약해지면 인체가 이상신호를 보내며, 병에 걸리고 몸이 아픕니다.현재, 제주는 포화상태입니다. 그 중 자연 이용을 보게되면 단시간 한꺼번에 갑자기 많은 인원이 이용함으로써 훼손상태가 심각하다. 자연도 안전한 휴식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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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의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께서 휴식년제 오름 모니터링(물찻오름, 도너리오름, 송악산)하는 활동을 하고 계시며, 단체에서 격년으로 제주생태안내자를 양성하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19년 생태안내자 기초과정 진행예정 … 3월 신청

(심화과정: 제주도내 생태해설과 관련된 기초교육을 이수한 자 모두 신청이 가능함.)



생태관광은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문화를 체험하며, 로컬푸드(지역내 농특산품)를 경험하는 것이라고합니다. 그래서 이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는 생태관광 기획가, 스토리텔러, 코디네이터, 안내자, 해설가들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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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생태관광’ 공동체 활성화는 토지보전과 농어촌 마을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전(기후변화 완화), 지역자원의 주민 주체적 관광으로 현명한 이용, 적정수익으로 주민복지향상 및 환경보전에 환원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 선흘1리 사례도 보여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모두가 어색하고 어렵고 힘들지만, 느끼는 보람은 클 것입니다.잘못된 이해관계를 이용하기보다는, 지역 내 자발적 참여로 공동체를 움직이고, 지역활성화를 통해 사회적으로 안정화된 구조를 만들어낸다면, 지속가능성과 대중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혜로운 인간의 삶을 그려가길 바라며~~




!뽀너스!

*고제량 대표님의 책 한권의 선물*

:제목: 제주생물권보전지역 가봔?


재발행이 되어 출판이 된다면, 주변에 책 선물을 해봐야겠어요~~


자람종이 땡땡땡!

강의 쉬는시간고제량 대표님 친필사인회

모두가 행복했던 사진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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