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5월
9일 목요일,
2019
탐라생태안내자 양성교육 기초과정 7강 숲치유수업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 자원활동가 안충희 선생님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맑을날, 따뜻한
햇빛이 좋았던 오늘입니다.
‘자람’에서 이론교육 후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 솔밭과 한라수목원 탐방로에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공부한 당신~ 맛점해요^^
함께 식사 후 아름다운 동행(카풀)을 하였습니다.
1시, 한라수목원 쉼터집합~^^
어떤 숲치유 수업이 진행될까요? 무척 궁금하죠^^
하얀종이에 까만 글씨들을 채워봅니다.
1.별명
(*주제자유)
2.좋아하는것
3.싫어하는것
4.좋아하는 기억
5.싫어하는 기억
다썼으면, 이쁘게 같은 크기로 쪽지접기!!
모자에 마구 썪어줍니다!
섞인 종이를 다시 하나씩 뽑아보기!
뽑힌 종이..
그 내용이 자기가 쓴 별명과 내용인듯 본인이야기에 빗대어 스토리를 만들어봅니다.
신기하죠? 마치 내가 쓴것처럼 공감되는 내용들과 제 경험으로 이야기들이 만들어집니다!
너무 멋진 스토리를 들려주셨어요^^ 엄지척!!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쪽지의 주인 맞추기!! ㅋㅋㅋ 너무 신기하죠?
이야기도 잘하시고, 별명 맞추기까지 척척척!
탐방로로 이동~~~
직접 오감을 열고 숲길따라 숲치유를 해보는 시간!!
맘 내려놓고,
오감에만 집중해보니 또다른 숲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기저기 꽃 피운 나무들처럼
선생님과 교육생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어 보았습니다.
*명상의 시간**
잠시
두눈을 감고 코끝, 피부, 청각에 집중해봅니다.
새소리, 자연소리, 탐방객들소리..
(바로
전 강의 6강. 제주의 야생동물 시간에 들어본 새소리를 한라수목원에서도 들으니 반가웠죠~~
새의 이름을 불러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바람이
두 빰을 스치는 느낌.. 나무에서 떨어지는 묶은 잎, 지나가던 벌레 등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명상
중 자연과 함께 호흡하니,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수업
마지막에 한분씩 돌아가며 소감을 들어보았는데요^^
한라수목원에서 숲치유 수업을 통해 우리들의 추억 하나 기록해갑니다.
안충희(수선화)선생님, 편안하고 유익한 강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교육들도,
알찬
시간 만들어가요~^^
-이번주교육..끝!!..-
●다음주강의
안내●
★5월
14일 (화)
8강. 제주의 신화 / 허남춘 제주대 국어국문과 교수
-오전10시 ‘자람’
9강. 제주의 목축문화 / 고광민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오후2시 ‘교래자연휴양림’
★5월
16일 (목)
10강. 제주 환산섬의 형성과정과 지형지질
(‘자람’이론교육 >’송악산’현장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