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안내] 도민이 지켜온 제주4.3의 역사, 시대적 과제는?

참여환경연대는 제주의 4월을 맞아

제주4.3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합니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제주4.3 왜곡 망언 등

도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지켜낸 제주4.3의 역사를

훼손하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4.3이란 역사의 비극 속에서 제주도민 스스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_기울여_왔는지,

현재 우리에게 남겨진 #시대적_과제는_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4월 4일(화)에는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의 「제주4.3의 배경과 전개」에 대한 강연에 이어, 4월 11일(화)에는 임문철 천주교 정난주성당 신부가 「4.3특별법 제정운동」을 주제로 제주4.3특별법 제정운동 당시의 상황과 의의를 재조명하는 강연을 이어갑니다.

  조성윤 제주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님은 한국사회사학회 회장과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셨으며, 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로 활발한 사회 참여는 물론 지역의 평화 담론 형성에 기여해 오셨어요. 임문철 신부님은 4.3도민연대 상임대표와 제주범도민회(참여환경연대 전신)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 4.3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운동 당시 제주지역 시민사회영역에서 4.3특별법 제정을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이번 특별강연은 두 차례 모두 저녁 7시 제주시소통협력센터 5층 다목적홀(제주시 관덕로44)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무료 강연이고,

강의당 선착순 30명까지

함께하실 수 있어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