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참여환경연대 2013년도 회원정기총회 개최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최현․한재호․홍영철)는 지난 2/21(목), 오후 7시, 이도2동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2013년도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번 총회에서 2012년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3년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각각 승인받았습니다. 또한 안현준 신임 사무처장이 선임됐습니다. 이날 식전행사로 이송숙 회원과 우연순 회원이 ‘2012년 회원상’을 수상했습니다.

2. 2013년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자치, 환경, 회원사업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과 교육문화카페 ‘자람’ 운영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참여자치분야는 ▲정보공개청구 활성화, 시민제보접수 활성화를 통한 일상적 참여자치 강화, ▲도시개발과 주거공간 등의 문제를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시위원회’ 구성, ▲지방공기업의 공공성과 기업성의 조화로운 구현을 위한 제도적발전방안 마련, ▲중국자본 등 대규모투자에 대한 실태파악 및 난개발 방지, 투자진흥지구지정에 대한 개선 및 사후관리방안 마련 등의 사업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환경분야는 ▲한라생태학교 여름캠프 개최, 환경교육프로그램 환경부 인증 등 환경교육활동, ▲곶자왈본전관리조례 제정활동 및 대규모자본 유치에 따른 중산간난개발에 대한 대응활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회원사업분야는 ▲십시일반 모임 등 Fun한 시민모임 등을 통한 소통강화, ▲생애주기별프로그램을 통한 다이나믹 참여환경연대 만들기 프로젝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한 웹2.0 실현 등으로 회원확대 및 단체홍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교육문화카페 자람은 ▲(가칭)이주민을 위한 제주학교 등 기획프로그램과 인문학강좌를 연중으로 개최하여 ‘자발적 시민 플랫폼’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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