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회원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어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정기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2014년은 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미있는 성과를 남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정훈․강사윤․홍영철)는 지난 2/6(목), 오후 7시, 이도2동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2014년도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번 총회에서 2014년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4년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각각 승인받았습니다. 또한 이정훈 목사와 강사윤 교수가 공동대표로 새로 선출됐고 홍영철 공동대표는 연임하기로 했습니다. 이날 김수남 회원과 홍영기 회원이 ‘2014년 회원상’, 최현, 한재호 전 공동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2014년 제주참여환경연대 3대 중점사업과 참여자치, 환경, 회원사업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3대 중점사업으로 ▲새로운 제주를 위한 제주미래비전 정책제안 프로젝트 ▲제주의 공공부문의 개혁과 건강성 회복 ▲투기성 외국자본 감시와 난개발 방지를 추진할 것입니다.

제주미래비전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위한 정책제안을 공모 / 물, 에너지 등 제주미래비전 연속특강 개최 / 6.4 지방선거 제주미래비전 10대 아젠다 개발을 진행합니다. 제주의 공공부문의 개혁을 위해 정보공개 결과 발표, 객혁조례 개정보완과 감사위원회 강화 등 제도개선 활동을 펼치고 투기성 외국자본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난개발 저지 활동과 환경영향평가심의 기능강화 등 제도개선 활동 등을 펼쳐 제주의 미래를 위한 기초를 놓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분야별 사업으로 투명제주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운동을 통해 정보공개제도를 개선하고 정보공개전문단체와의 정보공개사례공유 및 네트워크를 구축 하는 등 참여자치 분야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관광 및 지역개발 분야에서는 송악산 뉴오션타운 개발사업 계획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및 투자진흥지구 등 지구단위 개발계획 대응 활동과 중국자본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환경분야에서는 환경부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휴식년제 오름 모니터링 사업도 계속 진행합니다. 도민의 삶의 질 분야에서는 주거문제, 쓰레기 문제 등 생활현장의 문제점 점검 및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도민의료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민영화 대응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회원사업분야에서는 회원확대사업을 통해 구성원의 결속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14년 한해, 참여정치,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민주주의와 사회경제적 정의, 생명과 평화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제주도민이 살기좋은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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