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
가입하기

활동소식




감시·대안·참여·연대를 지향합니다.

[3월의 생활실천]재사용 비닐봉투 좌판 할머님께 전해 드렸습니다


3월의 생활실천으로는 사용가능한 깨끗한 비닐봉투를 모아 좌판 할머니께 전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비닐봉투가 많이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각자 집에서 재사용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김지언, 손은영, 김홍구 회원님이 많~이 가져다 주셔서 할머님께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은영 회원님은 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하여 주위분들께 얘기해서


주위 분들이 같이 동참해 주셨습니다.


홍영철 대표님이 2월 신생아 모자뜨기에 이어 이번에도 비닐접기에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보다 이런 일에 두손이 더 생기있어 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인지..


 


접으니 부피가 작아 큰 지퍼백으로 두개밖에 안나왔는데, 그래도 각 100여개씩 200개정도 되었습니다.


동문시장 입구 야채 파는 할머니 두분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잘 쓰시겠다며 웃음으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비닐봉투 재사용은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시로 모아서 사무실로 갖다 주시면 대표님 이하 사무처에서 잘 접어 할머니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 접은 비닐봉투-1.jpg


다 접어서 비닐 봉투에 담은 모습


 


김홍구회원님-1.jpg


김홍구 회원님이 몇년간 모은 비닐을 사무실로 갖다 주셨습니다.


환경의식이 투철한 분이라 그냥 버리지는 못하고 꽤 오랫동안 모으셨는데


접다 보니 쥐가 먹은 것(!)도 있더라구요.


취지를 설명하니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양파망에 모아놓은 비닐..매우 익숙한 모습이지요?


 


접은 비닐 모습 작은거.jpg


주름투성이 비닐을 펴서 요러코롬 이쁘게 삼각접기를 합니다


 


접는모습-1.jpg


호~ 멋진 모습.


 


동문시장 할머니-1.jpg


동문시장할머니-2.jpg


동문시장 할머님 두분께 전해 드렸습니다.


요긴하게 잘 사용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