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5월의 생활 실천으로 모았던 종이 봉투, 기억하시죠?
선흘 곶자왈과 동백동산, 그 주변의 습지가 람사르에 등재되면서
동백동산 보다는 람사르 습지로 불려지고 있는 선흘 마을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생태관광을 이끌로 있는 제주생태관광 1번지 입니다.
선흘 동백마을에서는
제주고사리, 동백기름, 귤꽃꿀을 비롯 제주의 토종꿀, 고사리+톳 선물세트 등
지역 산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시 포장 가방을 새로 만들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종이봉투를 모아
재사용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폐자재와 자투리 자재를 이용하여 재사용공방을 만들고
그 공방에서는 아이디어 재사용품을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5월에 회원님들이 모아주신 봉투를 이장님을 비롯 마을 사무장님께 전달해 드렸고
회원님 덕분에 이장님께 맛난 점심도 대접받고 왔습니다
사는 양이 천차만별이니 다양한 크기의 종이봉투가 다 필요하고, 술병이나 와인을 담는 길쭉한 것부터,
가끔씩 택배를 요청하는 고객을 위한 택배용 박스까지
모두모두 필요합니다
이전에 하던 비닐봉투 모으기와 포장용 종이봉투 모으기는
계속 진행되오니 꾸준히 모아주시고,
지나는 길에 사무실에 들러 주고 가시거나,
전화한통화 주시면 저희가 가지러 가겠습니다~
매월 '함께 해요, 생활실천'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참여해 주시는 회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흘마을에 전달~
회원님들이 모아주신 종이봉투
재사용공방으로 리모델링할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