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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항 오수 무단방류, 원희룡 도지사는 응답하라! 세번째 릴레이 1인 시위 - 윤경미 시민사업팀장


오늘은 '세계 평화의 날' 입니다.

하늘색은 가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9:30분이면 어김없이 제주도청 앞 1인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도두항 오수 무단방류, 원희룡 도지사 책임추궁 릴레이 1인 시위 세번째 주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윤경미 시민사업팀장입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에서 시민사업팀장으로 일을 시작한 지 이제 두달째에 접어드는 윤경미 팀장은 오늘 일인 시위에 참가하는 소감을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제주를 사랑해서 내려와 산 지 일 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도민이 되어 살아본 제주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평화의 섬 제주도가 자본의 성장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짓밟히는 모습을 보는 것은 고통에 가까운 일이다. 

제주참여환경연대의 일꾼으로서, 선량한 제주 도민으로서,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고 힘껏 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태또한 하급 공무원 꼬리 자르기 식으로 끝날 수 있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우리는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원희룡 도지사에게 있다고 보며, 그가 도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있는 행동을 하기 전까지 싸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내어 대응할 것이다. 응답하라! 원희룡 도지사!"


도두항 오수 무단방류, 원희룡 지사 책임 촉구 릴레이 1인 시위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주 월요일(26일)까지 신청자가 접수되었고, 다음주 화수목금날에 신청하실 분의 동참 부탁드립니다.

매일 아침 9:30부터 도청 앞 정문에서 진행됩니다.

함께 하실 분은 제주참여환경연대 시민사업팀(010-4529-7033)으로 연락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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