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제주도개발특별법에 반대하여 분신하여 산화하신 고 양용찬 열사의 25주기 공동행사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 참가하였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선종 다음날 맞이하는 기자회견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무겁게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우리의 살과 뼈를 갉아먹으며 노리개로 만드는 세계적 관광지 제 2의 하와이보다는 우리의 삶의 터전으로서, 생활의 보금자리로서의 제주도를 원하기에 특별법 저지, 2차 종합개발계획 폐기를 외치며, 또한 이를 추진하는 민자당 타도를 외치며 이길을 간다" -열사 유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