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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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6666 size=2>일 희망포럼 회의실에서 평화네크워크 등이 주최한 '평화의 섬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타당한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해양수송로 보호론은 명백한 과장이며 대양해군론 역시 미군의 해양패권을 좇아
미군과 한국해군의 작전범위를 더욱 늘리려는 위험천만한 공세적 구상이다."
원근해 해군을 지향하면서 해군이 제주에 기지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태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이같이 지적하고 "(제주)해군기지는 결국 미국 해양패권을 위한 군사적 발판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세종로대우빌딩 희망포럼 회의실에서 평화네트워크 등이 주최한 '평화의 섬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
타당한가' 토론회에서, 이태호 처장은 해군이 제주 화순항 등에 기동전단급이 전개하는 기지를 만들어야 할 이유로 든 '해상보급로 확보론'에
대해, 문제가 되는 말라카 지역은 국제정치적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해군 마음대로 작전을 수행할 수 없으며 3개의 우회로가 있다는 점을
들어 "타당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지스함을 중심으로 한국형 구축함인 KDX-Ⅱ,Ⅲ 등 대형함정
20여척으로 구성된 원해 작전능력을 가진 기동전단이 제주에 전개할 경우, 이지스함이 상징하는 바 미국 주도의 MD(미사일방어체계) 편입을 의미할
수 있어 중국을 강하게 자극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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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6666 size=2>이날 토론회에서 이시우 사진작가는 "제주기지를 드나들 미군 함정들에 대한 통제문제를 제기했다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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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006666 size=2>강승식 제주해군기지기획단장. [사진-통일뉴스 김주영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