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환경안내자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다!!!

지난 2008년 7월 10일 ~ 12일 2박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08 한국환경교육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 2008 한국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한 전국의 환경교육 단체 활동가들.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한마당에서는 '환경안내자 대회', '체험부스 및 홍보부스 박람회', '포스터 발표회' 총 세 분야에 대한 발표와 시상이 이루어졌는데요.

▲ 2008 한국환경교육한마당 '환경안내자대회' 예선 - 올레 발표 모습(활동가 안충희)

▲ 2008 한국환경교육한마당 '환경안내자대회' 예선 - 한라생태길라잡이 발표 모습(활동가 오병윤)

▲ 2008 한국환경교육한마당 '환경안내자대회' 예선 - 한라생태길라잡이 발표를 듣고 있는 사람들.

여기서 참여환경연대의 생태문화해설가모임 '올레'와 자연해설가모임 '한라생태길라잡이'가 환경안내자 대회에 참여했는데요, 두 모임 중 '올레'가 50여개팀 중 12개팀을 선정하는 본선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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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환경교육한마당 '환경안내자대회' 본선 - 올레 발표 모습(활동가 안충희)

본선 진출 12개팀 중 최우수 4개팀, 우수 4개팀, 장려 4개팀이 뽑혔는데 '올레'가 최우수 4개팀에 뽑혔답니다. 그 동안 끊이지 않고 꾸준히 활동한 결과가 이번에 빛을 발한 게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도 제주의 자연에 담긴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두 모임의 활동을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