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선흘 마을은 동백동산이 람사르 습지로, 또한 마을 전체가 생태관광 시범마을로 지정이 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제주 고사리, 선흘 벌꿀, 동백기름, 제주고사리+톳 선물세트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사용 공방은 마을 상품을 포장, 홍보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진행되는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공방은 자투리 건축자재를 재사용하여 마을안의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만듭니다
- 마을 상품의 포장은 별도 제작하지 않고, 마을과 도민들이 모아준 종이봉투를 재사용합니다
- 일회용기는 사용 하지 않으며, 공방내 쓰레기 배출은 제로로 합니다
- 마을 제품 홍보판은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전시합니다
- 재활용 및 재사용 아이디어 물품을 제작 전시 합니다
- 재봉틀의 이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재사용 물품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생태시범마을 선흘 람사르 마을에 친환경 재사용공방을 만들수 있도록 모금에 참여해 주세요~
이 모금은 (사)제주참여환경연대가 지지,지원,홍보하고 있습니다
마을 이야기>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은 용암이 굳어 깨진 돌무더기가 요철(凹凸) 지형으로 흩어져,
지하수 함양률이 높고, 암반위의 습지가 곳곳에 형성된 독특한 산림습지입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북방계 식물과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는 생물 다양성이 높은 난대성 상록수림입니다.
선흘1리 마을 사람들은 숲에서 목재와 숯을 얻어 생활에 이용했고, 역사의 소용돌이 4.3 사건이 있을 때는 숲과 동굴에 몸을 숨기기도 했습니다.
이에 람사르사무국과 환경부는 동백동산 습지 주변 마을을 ‘람사르마을’로 인증하여 보전과 현명한 이용, 나아가 숲과 인간의 공존을 보여주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