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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인 초청강과 <영화학교-엔딩 크레딧 가까이 보기> 안내

    2007-11-12 12:57:32
  • 작성자제주씨네아일랜드 () 조회수2962
  • +파일첨부
  • <영화학교-엔딩크레딧 가까이 보기> 안내

    영화계 각 분야 12인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영화강좌

    ★영화학교-엔딩크레딧(Ending Credit) 가까이 보기★

    ▶ 일 시 : 2007년 11월 16일(금) ~ 12월 29일(토) 매주 금, 토요일 / 총 12강
    <12. 13(목) 강좌 포함>
    목, 금요일 19:00-21:00 , 토요일 15:00-17:00 : 강의 및 질의응답
    ▶ 장 소 : 제주지식산업진흥원 5층 강의실
    ▶ 주 최 : (사)제주씨네아일랜드
    ▶ 후 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식산업진흥원
    ▶ 수강료 : 무료 (사전예약 필수)
    ▶ 예 약 / 문 의 : (사)제주씨네아일랜드 사무국 064)702-1191
    홈페이지 www.cineisland.org
    ▶ 일 정 및 강사진 명단

    특수효과
    11월 16일(금)
    장호석 (영구아트 CG팀 실장)
    <디 워> 시각효과 총괄

    제 작
    11월 17일(토)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올드미스 다이어리>, <후회하지 않아> 등 제작

    배 급
    11월 23일(금)
    유창서 (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청어람 이사)
    , <두 사람이다> 등 배급

    영화산업
    11월 30일(금)
    김혜준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
    영화진흥위원회 ‘다양한 영화 상영을 위한 연구’ 등 연구기획

    촬 영
    12월 1일(토)
    이두만 (촬영감독)
    <화려한 휴가>, <두 얼굴의 여친> 등 촬영

    영화법률
    12월 7일(금)
    조광희 (변호사, 영화사‘봄’대표)
    <손님은 왕이다> 법률자문 / <광식이 동생 광태> 등 고문변호사

    투 자
    12월 8일(토)
    이상용 (CJ엔터테인먼트 투자팀장)
    <바르게 살자>, <화려한 휴가>, <타짜> 등 투자기획

    분 장
    12월 13일(목)
    송종희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녀는 괴로워>, <괴물>, <친절한 금자씨> 등 분장

    작 가
    12월 14일(금)
    김대우 (작가 겸 감독)
    <음란서생>각본,감독/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정사>

    음 악
    12월 29일(토)
    한재권 (음악감독)
    <바르게 살자>, <실미도>, <범죄의 재구성> 등 음악감독

    감 독- 미정
    봉준호 (영화감독) - 섭외 중
    <괴물>, <살인의 추억> 등

    배 우- 미정
    안성기 (영화배우) - 섭외 중
    <화려한 휴가>, <라디오 스타> 등

    ▶이번주 강좌 안내

    11월16일(금) 19:00

    장호석 (영구아트 CG팀 실장)

    <'디 워'를 통해 보는 한국영화 CG기술의 현황과 발전 전망>

    올 여름 개봉 당시 수많은 이슈를 몰고 온 영화 '디워'는 뜨거운 논란 속에서도 전국 84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순위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에 헐리웃에 진출하여 100억원의 수익으로 한국영화 사상 미 흥행 최고순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작품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순순 한국 기술로 만들어낸 SF영화라는 점에서 '디 워'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자긍심을 갖게 한 영화였다. '디 워'의 특수효과를 총괄했던 영구아트의 장호석 CG팀 실장에게서 영화 '디 워'의 의미와 한계를 되짚어보며 이를 통해 한국영화 CG기술의 현황과 발전 전망을 살펴본다.


    11월17일(토) 15:00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영화 기획에서 제작까지:영화제작 과정>

    '후회하지 않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 우수한 저예산 독립영화를 발굴해온 청년필름의 김조광수 대표는 회사를 10년동안 이끌면서 6편의 장편상업영화를 제작하였고 현재는 독립영화로 눈을 돌렸다. ‘틈새 시장’을 노려 내놓은 ‘후회하지 않아’는 두 명의 남성 동성애자의 처절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4만7000여명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제작비가 1억원, 마케팅비 2600만원으로 만든 영화가 순이익만 1억원이 났다. 이를 통해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확인시켜줬고 무궁무진한 발전을 엿보게 하였다. 그에게서 한국영화 제작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들어본다.

    -필모그래피 : <와니와 준하>, <질투는 나의 힘>, <분홍신>, <후회하지 않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올드미스다이어리-극장판>, <은하해방전선>, <색화동>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