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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보는 여름밤의 환경영화

    2007-08-08 16:49:13
  • 작성자제주환경연합 () 조회수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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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보는 여름밤의 환경영화
    - 서울환경영화제 역대 환경영화 단편 걸작선 -


    제주환경운동연합에서는 시민환경강좌의 하나로 8월에 <가족과 함께 보는 여름밤의 환경영화>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는 서울환경영화제에서 출품됐던 환경영화 단편 걸작선을 상영하고자 합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6편을 상영합니다. 가족과 함께 여름밤의 환경영화에 심취해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07년 8월 16일(목) 저녁 7시 - 8시40분
    - 장소 :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예술극장(신산공원 입구)
    - 관람료 : 무료
    - 문의 : 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사)제주환경교육센터 759-2162, 2164

    길 잃은 아기 사슴 29분 / 2005 / 미국(감독 : 로라 샘스, 로버트 샘스)
    동화책 <길 잃은 아기 사슴>을 원작으로 음악과 함께 생생한 봄의 이미지를 선사해준다. 5살에서 11살 정도의 아이들을 위한 영화.

    그들의 바다 11분 40초 / 2006 / 한국(감독:김운기)
    망망대해에 떠 있는 집에 노인과 비만 고양이가 산다. 그들의 일과는 검은 바다를 밀어내며 삶의 터전을 지키는 일.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찾아오고 거센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하는데...

    농장의 금요일 (2007년 서울환경영화제 단편부문상)
    19분 / 2006/미국(감독 : 리처드 파워 호프먼)
    주말농장을 찾는 사람들의 유쾌한 표정들과 살아있는 동식물들 스틸 사진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다큐멘터리 영화.

    특별한 소포 9분 / 2005/독일(감독:틸 노박)
    한 노인이 외로운 삶을 살고 있다. 어느 날 노인에게 배달된 소포는 그에게 환경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준다. <특별한 소포>는 부패한 세계의 변화에 관한 초현실주의적 이야기이다.

    아오테아로아, 길고 흰 구름의 나라 14분 30초 / 2006 / 미국(감독:코리 프렌시스)
    이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는 뉴질랜드인들이 어떻게 대지와 교감하면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 보여준다. 뉴질랜드의 자연에 관한 열정과 애정으로 가득 찬 다큐멘터리이다.

    마토포스 12분 / 2006/프랑스(감독:스테파니 마슈레)
    어느 마을, 폭풍의 희생자였던 젊은 맹인은 한 여인 덕분에 자신의 공포를 극복한다. 플루트 음악으로 그는 마을 사람에 대한 공포를 떨쳐내고, 자연의 힘에 대해 다른 인식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