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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이대로 방관 할 수 없다.(도지사 주민소환 합시다.)
2007-06-27 11:53:58
작성자제주사랑 () 조회수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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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된 이후에 제주도의 자치역량은 실질적으로는 예전보다 떨어졌다.
행정시장은 도지사의 눈치만보고 있고, 도지사는 정부의 눈치만 보는 이러한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다.ㅠㅠ
다시말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현실이다.

평화의섬, 제주도 자연유산이 유네스코의 등재된이상 더더욱 지금 현실을 방관하고 넘겨서는 안될꺼 같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제주도는 행정기관장중에서 선출직 공무원은 도지사 뿐이다.
주민소환제역시 선출직 공무원 및 선출직 의원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제주도의 주인은 정부? 도지사? 과연 누굴까?라는 의문이 생기게한다. 하지만, 제주도의 주인은 바로 도민이다.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이 비공개, 비민주적, 비합리적 방법과 절차를 통해 제주도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조작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한 눈가리고 아웅식의 행태는 과거의 참혹한 시대가 또다른 방법으로 재현되는거 같애서 정말로 분통을 금치 못한게 한다.

색깔없이 이리저리 정부의 핑계만 늘어놓는 도지사의 무책임한 발언을 더이상 듣고 싶지가 안다.

도민과 각종단체가 합심해서 해군기지에 관한 반대의 목소리가 더 커져야 합니다.
그리고, 행정소송, 주민소환을 통해서 도민의 권리를 찾고 제주를 지키는 일이 후대에 정말 부끄럽지않게 기록될것이고 제주도의 진정한 참모습과 색깔을 찾는 방향으로 가게 될것입니다.

도지사의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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