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를 지역상권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회사라고 욕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럼 이마트와 구조적으로 별반 차이없는 하나로 마트와 최근에 생긴 축협마트는 그런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울까?
전혀 그렇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물론 제주지역 농산물을 구매해서 판매하는 시스템을 높이 사야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그 정도는 이마트 역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정도의차는 있겠지만).
그리고 도움받는 층도 농업인에 국한되어있고 시내 자영업자를
배려하는 시각은 전혀 없지 않은가?
도당국과 제주의 경제를 책임지는 사람들,그리고 대형마트의 폐해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축협마트까지 같은 급으로 간주해서 비판의 날을 이제는 세워야 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