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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과 악의 대결 누가 승리할 것인가?

    2006-08-21 20:15:47
  • 작성자하얀마음 () 조회수2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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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과 악의 대결 누가 승리할 것인가?

    흘러간 영화 속에서는 언제나 “선한 사람”이
    악의 세력을 물리쳤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너무나도 자주,
    악이 선을 이기는 것같이 보입니다.

    끔찍한 악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전세계적인 뉴스를 타고 보도됩니다

    미국 북부 지방에서, 밀워키 출신의
    한 남자가 11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절단하여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미국 남부 지방에서, 웬 낯선 사람이
    텍사스의 한 카페테리아에 차를 몰고
    들이닥친 다음, 10분 동안 총을 난사하는 바람에
    그 자신을 포함하여 23명이 죽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 한 프랑스 부부 집
    한 냉장고 냉동실에서 발견된
    어린아이 시체에 대하여 누가 이러한
    범죄를 저질렀는지 수사중에 있습니다

    이따금 터지는 이러한 악한 사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몸서리나는 악―민족 말살―도 있습니다.

    금세기에만도 100만 명의 아르메니아인과
    600만 명의 유대인, 100만 명을 웃도는
    캄보디아인이 인종적, 정치적 정화
    명목으로 떼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소위 민족 정화가 (구)유고슬라비아에서
    많은 사람을 강타하였다. 지구상에서
    얼마나 많은 무죄한 사람이 잔인하게
    고문당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비참한 사건들을 대하노라면 의당
    ‘왜 사람들은 이런 만행을 저지르는가?’라는
    풀기 어려운 질문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이러한 잔학 행위들을 정신 착란증에
    걸린 몇몇 사람들이 저지른 일에 불과하다고
    제쳐놓을 수는 없습니다.

    악행은 도덕적으로 그릇된 행위로 정의됩니다.
    악행은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사이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저지른 행동입니다.

    어쨌든 그 사람의 도덕적 판단이
    비뚤어지게 되어 악이 승리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일이 왜 그리고 어떻게 일어납니까?

    악에 대한 종교적 설명은 흔히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가톨릭 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하느님께서 악이 존재하도록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많은 선한 일들은 아예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많은 프로테스탄트 철학자들도
    그와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브리태니카 백과 사전」에 기술되어 있는
    바와 같이, 곳프리트 라이프니츠는
    악을 “단지 세상에서 선을 돋보이게 하는 것으로서

    다시 말하여, 라이프니츠는
    우리가 선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악이 필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그러한 추리는 마치 암 환자에게
    그의 병은 다른 사람들이 참으로
    살아 있고 건강하다는 것을 느끼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이 악한 의도 악한 마음을 갖게되는
    무엇때문입니까? 그것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성서 야고보 1 장 14절과 1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느니라.]”

    그러므로 악행은 악한 욕심을 물리치지 않고
    마음과 생각으로 발전시킬 때 행동으로 옮기게 됩니다

    악한 욕심이 생기는 것은 사람에게
    근본적인 결함 즉 인간의 불완전성 때문입니다

    성서 로마서 5 장 12에서는 그점을 이렇게 말합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유전받은 죄 때문에 우리의 생각 속에서
    이기심이 사랑과 친절을 억누르고,
    폭력과 잔인성이 동정심을 짓밟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특정한 태도가
    그릇되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압니다.

    각 사람의 양심―즉 ‘그 마음에 새긴 법’―은
    악행을 저지르지 말라고 본능적으로 호소합니다.
    (로마 2:15)
    그런데 냉혹한 주위 환경이 그러한 마음을
    무시하게 만들과 억제력을 상실케 합니다

    그리하여 나쁜 생각이 자라게되면
    마음은 악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어
    돌이킬 수 없는 악한 행동을 유발시킵니다
    되풀이하여 무시하게되면 양심은 무감각 해 집니다

    인간의 불완전성만으로 우리 시대의
    조직적인 악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역사가 제프리 버튼 러셀은 이렇게 논평하였습니다.

    “우리 각 사람 안에 악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이 저지른 수많은 악행을 모두 합친다 해도
    아우슈비츠를 설명할 수는 없다. ···
    이런 규모의 악은 질적으로도
    그리고 양적으로도 다른 것 같다.”

    질적으로 다른 이런 악의 근원을 분명히
    밝힌 분은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께서는 죽으시기 얼마 전에,
    자신을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는 사람들이
    전적으로 그들 자신의 자유 의사로만
    행동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 주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힘이 그들을 인도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
    진리에 서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 8:44)

    예수께서 “이 세상 통치자”라고 하신 사탄 마귀는
    분명히 악을 조장하는 면에서 두드러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요한 16:11, 「새번역」; 요한 1서 5:19.

    인간의 불완전성과 사탄의 영향력으로 인해
    수천 년 동안 엄청난 고통이 초래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옭아매고 있는 그러한 힘이
    느슨해지고 있다는 아무런 조짐도 없습니다.

    악은 끊임없이 계속될 것입니까?
    아니면 결국에는 선의 세력이 악을 뿌리뽑을 것입니까?
    선이 악을 이기고 승리하는 날
    우리 삶은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한 희망을 갖기를 원한다면
    여호와의 증인들의 방문을 환영하여
    대화를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