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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시민가족 기행 후기

    2009-07-02 15:27:11
  • 작성자관리자 (admin) 조회수4757
  • 첨부파일(1)
    파일 로딩중

  • 공익적 활동을 하는 전국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활용
    실태에 관한 체계적인 조사 결과가 공개되었다.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이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소라 교수와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황용석 교수에 의뢰하여 2008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활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미디어 환경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변화로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활용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비영리단체의
    미디어 활용 환경에 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미디어 지원 정책에 관한 수요를 파악하여 다음세대재단의 보다 효과적인 지원 사업
    개발에 활용하고자 진행한 이번 조사는 비례할당 및 체계적 추출법을 통해 전국의 비영리단체들 중 417곳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 대상 비영리단체의 59.2%가 미디어 전담 인력 없어




    사결과 비영리단체의 59.2%가 미디어 전담 인력이 없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디어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체의 규모가 큰 경우 미디어 전담 인력을 두는 경우가 많고, 정부지원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단체의 재정
    안정과 규모가 미디어 활용에 있어서도 중요한 조건임을 보여주었다.



    자체 홈페이지 보유율은 높으나 홈페이지 상에서
    인터넷 신문이나 동영상 서비스는 거의 제공되지 않았고,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활용도 각각 37.6%, 27.3%에 그쳐서 여전히
    일방적인 소식을 전하는 홈페이지 기능에만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와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비스 이용 또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홈페이지에서 게시판과 질의응답, 댓글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은 대부분 제공하고
    있었으나 RSS나 트랙백처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과 관계확장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하는 곳은 각각 17.8%, 25.2%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