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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주민들 철학자 다 되었군요.

    2018-08-03 12:58:42
  • 작성자신철 (totoro4) 조회수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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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주변 도로가에 늘어선 반대 핏켓 중 이 문구가 유독 여운을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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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심은 본질적으로 개인의 것
    고독하고 두려운 것
    상식이나 다수와는 늘 긴장관계일 
    수밖에 없는 개인으로
    서지 못하고 집단에 소속된
    사람에겐 불행히도
    양심이 설 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