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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 제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10.22~23 무료상영)

    2011-10-06 18:20:16
  • 작성자 () 조회수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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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합니다


    2011 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일일(11th) HOPE에 취하다-


     


     


    -. 우리 단체는 오는 1022일부터 23일까지 더 씨어터(종로52번출구)에서 일일(11th) HOPE에 취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11 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이하 시민영상제)를 개최합니다.


     


    -.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시민영상제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작품을 공유하는 영상제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을 넓히기 위해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 등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엑세스함으로써 시청자 주권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올해 11회를 맞이한 시민영상제는 청소년과 일반부문 136개 작품을 공모 받아 23작품을 상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청소년 부문은 <그림그리기 좋은날><독청독성><사거리><GIFT> 12작품, 일반 부문은 <사람이 미래다?><정치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끼치는 영향><엄마가 웃는다> 11작품이 상영됩니다.


    또한, 초청작으로 광주민주항행의 의미를 새롭게 다룬 아름다운 다큐멘터리 <오월>(감독 김태일), 용산참사의 문제점과 독재 권력의 잔혹함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용산>(감독 문정현) 3편을 포함해 총 26작품을 2틀 동안 무료상영합니다.


     


     


    11회 퍼블릭액세스시민영상제


    슬로건 : 일일(11th) HOPE에 취하다


    일시 : 2011. 10. 22() 23()


    장소 : 더 씨어터(종로5가역 2번출구)


    폐막식 : 2011. 10. 23() 저녁 7


    폐막작 : <우리 사는 동네>


    * 관람료는 '무료' 입니다


    * 홈페이지 : www.publicaccess.or.kr


     


     


     


     


     


    경쟁작 :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12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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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림그리기 좋은 날 | Good day to draw


    박예빈 안제원 이현주 | 1057| 애니 | 2011


     


    집안 사정으로 엄마와 헤어져 할머니 댁에 살게 된 허순. 시골생활에 따분함을 느낀 허순이는 마을을 돌아다니다 두 개의 허수아비를 발견한다. 논두렁을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는 허수아비를 보고 엄마와 떨어져 사는 자신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2. 독청독성(獨淸獨醒) | Right to be right


    황인지 | 1232| 드라마 | 2011


     


    학교 방송반 국장인 민정은 친구들과 함께 4대강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반 선생님께 틀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교감 선생님에 의해서 방송을 거절당하고 만다. 방송반 친구들은 방송거절에 의문을 제기하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회의를 한다. 회의결과 선생님의 동의 없이 방송하려고 하는데.


     


     


    3. 라오스를 가다 | We went to the ‘Laos’


    김정은 | 2811| 다큐 | 2011


     


    학교에서 친구, 선생님과 함께 910일 동안 라오스에 다녀왔다. 우리는 라오스 여행을 다니는 동안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영상에 담기로 했다. 그곳 학생들을 만나고 공동체를 경험하면서 일어났던 모든 일은 영상에 담아 다큐로 제작했다.


     


     


    4. 레인보우 | Rainbow


    김은혜 | 194| 드라마 | 2011


     


    평소 친언니와 우애가 좋은 여고생 지영. 지영은 친구들과 이슈거리인 동성애에 대해 얘기하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지영은 집으로 돌아와 언니의 컴퓨터를 몰래 하게 되고, 그때 언니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5. 사거리 | Crossroads


    김수랑 | 217| 뮤지컬영화 | 2011


     


    본인의 모습에 죄책감을 느끼는 4명의 주인공.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은 걱정한 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학생들한테 구박을 받거나, 모욕적인 욕을 듣거나, 혼자라고 느끼거나, 잔소리에 시달리거나. 어느 날 그들의 교실에는 급훈이 걸리게 되는데.


     


     


    6. ..| REC


    제갈원 | 1213| 드라마 | 2011


     


    준영은 평소 자신 주변의 이슈가 될 만한 것을 찍어 올리기 시작한다. 준영의 동영상은 올리는 족족 이슈가 되었고, 그는 그런 상황을 즐기며 한껏 도취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준영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 과연 누가 그를 구원해줄까?


     


     


    7. 오늘은 무슨날? | What day is it?


    박선용 방선기 | 2630| 드라마 | 2011


     


    우리 주변에는 쉽게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다. ‘잃어버린 물건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예지몽은 어떻게 해서 꾸게 되는 건가?’ 주인공 선기는 위 두 미스터리에 대한 해답의 열쇠, ‘잃어버린 물건들이 모이는 평행우주를 발견하게 되는데.


     


     


    8. 장원고수 필살기대전 | The grand master jan


    김주원 김하연 신유진 | 937| 애니 | 2011


     


    안개가 자욱하고 신비한 분위기의 산들이 가득한 곳.


    도전자는 장원고수와 대결하기 위해 배를 타고 절벽을 올라간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도전자를 반기는 장원고수.


    그들의 대결이 지금부터 시작된다!


     


     


    9. 즐거운 나의 집 | Home sweet home


    유경진 고민경 송유림 | 735| 애니 | 2011


     


    부모의 맞벌이 때문에 언제나 바쁜 주인공의 가정.


    아이는 놀아줄 사람, 제대로 식사를 챙겨줄 사람, 다쳐도 돌보아 줄 사람도 없이 언제나 커다란 집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며 지낸다. 어느 날, 부모는 외로워하는 아이에게 새 크레파스를 선물하는데.


     


     


    10. 지금은 아이돌 시대 | Now it is idol generation


    김민지 권희선 | 1148| 다큐 | 2011


     


    1996년부터 2011. 지금은 아이돌 시대! TV만 틀어도 아이돌이 나오는 시대에 청소년들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되고 이제는 청소년의 한 문화가 된 아이돌 팬 문화.


    팬들은 아이돌들을 위해 돈을 쓰고 있다. 과연 그게 올바른 행동일까?



     


    11. 트라우마를 때려라 | Hit the trauma


    권한슬 | 2337| 드라마 | 2011


     


    길에 버려진 개보다 관심을 못 받는 노숙자 청년, 그의 앞에 뜬금없이 한 소년이 찾아와 돈을 내밀며 말동무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결국, 노숙자 청년은 소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소년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준다.


    소년의 계속되는 부탁은 노숙자 청년의 민감한 트라우마를 자극하는데.


     


     


    12. GIFT| Gift


    윤희진 황태성 | 2015| 다큐 | 2011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SNS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것이 과연 우리 삶을 유용하게 해주는 약이 될지 아니면 쓰디쓴 독이 될지는 우리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경쟁작 : 젊은이 및 일반(11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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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의 이름은 도시 | His name is city


    이미사 연경 언저리 | 17| 다큐 | 2011


     


    두 명의 여성 래퍼가 결성한 폴어쿠스틱은 다섯 개의 마을을 돌며 공연을 한다. 화자인 는 오랜 유학생활을 접고 서울로 돌아와 집을 찾아 헤매는 중에 그들을 만나게 된다.


    우울과 불안의 집에서 걸어 나온 여성들이 새로운 집과 마을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하프다큐멘터리.


     


     


    2. 사람이 미래다? | They say,


    조예환 권혜미 | 5435| 다큐 | 2011


     


    2008년 중앙대가 두산에 인수된 이후 비민주적인 구조조정이 가해진다. 이에 반대하는 투쟁을 한 세 명의 학생 김주식, 노영수, 김창인에게 20104월 퇴학과 무기정학이라는 처분이 내려진다. 처분을 받은 세 학생은 이와 관련하여 법원에 문제를 제기하게 되는데.


     


     


    3. 어른들은 몰라요 | My fantastic fish


    이은정 | 745| 드라마 | 2010


     


    팔에 커다란 잉어 문신을 한 은정이.


    어른들은 은정이의 잉어를 별로 탐탁지 않아 하는데.


    은정이의 잉어를 둘러싸고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4. 엄마가 웃는다 | Smiling, mom


    이상희 | 1840| 다큐 | 2011


     


    한 부모 가정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복지제도, 사회적인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여성단체장이신 장희정 씨와 이론적인 부분에 대해 논의가 되지만, 한 부모 가정인 오복선 씨는 복지제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그 혜택을 제대로 받고 있는지, 그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본다.


     


     


    5. 우리 사는 동네 | Here, our town


    오현진 | 2643| 다큐 | 2011


     


    서울시 왕십리 뉴타운 1구역, 단 세 가구가 그 넓은 땅 위에 남아 있다. 길고, 긴 시간을 구청과의 행정소송으로, 조합과의 싸움으로, 떠나간 주민과의 갈등으로 다들 떠나고 세 가구만 살아가고 있다.


    서울시 장위 뉴타운 지정 지역, 평온해 보이는 동네에 어떠한 낌새들이 조금씩 드러나는데.


     


     


    6. 위대한 지도자 | Great president


    변자운 | 342| 애니 | 2011


     


    나오로 공화국은 작은 섬나라입니다. 작고 가난한 나오로 공화국은 관광산업으로 국가를 유지했는데, 어느 날 친환경 소재인 이 바닷속에서 발굴된다. ‘과 함께 나오로 공화국의 전성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7. 정치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끼치는 영향 | Power of politics drama


    김 헌 | 1215| 다큐 | 2011


     


    영상의 주인공은 대학생이다. 그들은 한 드라마를 통해 의문을 지니게 된다. 과연 정치드라마가 시민의 정치성향 혹은 정치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까?


    대학생들은 실제로 국회의원과 각계전문가를 만나면서 드라마가 가진 정치적 영향력을 알아나간다.


     


     


    8. () () | Spring dream


    조완식 | 1550| 드라마 | 2011


     


    나이가 든 부부의 어느 봄날의 꿈 이야기들.


    사람 사는 것이 일장춘몽이라, 노년의 삶을 더욱 꿈처럼 회상하는 노부부의 꿈을 통하여 한 번 더 황혼의 사랑을 그려보고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아가고자 기획, 제작하게 됨.


     


     


    9. 페스티발 | Festival


    최수연 외 5| 317| 다큐 | 2011


     


    G20 정상회의를 빌미로 이주민 노동자를 탄압하는 것에 맞서 이주노조 위원장 미셸을 중심으로 촛불 문화제가 명동성당 앞에 열렸다.


    G20이 가까워질수록 이주민 노동자에 대한 탄압이 심해진다. 촛불문화제의 분위기 또한 고조된다. 촛불문화제는 끝나가고 다음 계획을 추진하는데.


     


     


    10. 하루 | A day


    한재빈 | 30| 드라마 | 2011


     


    하루 동안에 90년의 세월을 걷는 할머니. 할머니는 그 여정 속에서 과거의 자신들을 만나고 할아버지와 첫 만남의 순간까지 오게 된다. 그곳에서 귤을 산 할머니는 되돌아오는 길에 과거의 짐과 응어리를 하늘을 향해 훨훨 날려버린다. 오늘은 특별한 하루이기 때문이다.


     


     


    11. 험한교육 | Rough education


    조승연 | 2637| 드라마 | 2011


     


    80년대, 변두리 구멍가게 아들 현수는 엄마가 함께 놀지 못하게 하는 선표와 친해진다. 선표는 다른 아이들과 다를 것 없는 착한 아이지만, 고아라는 선입견 때문에 동네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는다. 현수와 선표의 우정이 깊어지던 어느 날. 둘이 어울리는 것을 눈치챈 엄마는 현수를 집으로 데려오고, 선표는 홀연히 사라지는데.


     


     


     


     


     


    초청작(3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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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월() | No name stars


    김태일 | 101| 다큐 | 2011


     


    끝내 아무도 보듬어주지 않았던 외로운 도시 광주.


    그 슬프도록 아름다웠던 봄날을 기억하며 30년 세월의 강을 건너 뒤늦은 안부 인사를 건넵니다.


    안녕히지내셨나요?


    못다 한 오월의 이야기, <오월>


     


     


    2. 용산 | YongSan


    문정현 | 73| 다큐 | 2010


     


    20091, 강제철거로 길거리에 내몰린 철거민들이 화염에 휩싸여 목숨을 잃었다. 용산의 불길을 보는 순간, 역사의 굵직한 순간마다 나(감독)를 스쳐 갔던 죽음들이 떠올랐다. 고등학생 때 보았던 대학생의 분신으로부터, 6월 항쟁의 이한열 열사, 광주민주항쟁의 기억까지. 그들은 왜 죽어야 했을까?


     


     


    3. 학교! 더하고, 빼고, 바꾸고


    전교조, 노동자뉴스제작단 | 209| 다큐 | 2011


     


    지금까지 학교는 단순히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장소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는 지역사회에서 학교가 가져야할 역할을 고민하고, 그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학교혁신을 통해 학교가 교사와 아이들에게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곳임을 알려주기 위한 영상이다.


     


     


     


     


     


    <상영시간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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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


    [초청작] 오월() 다큐 / 101


     


    15:00


    [일반] 험한교육 드라마 / 2637


    [청소년] 장원고수 필살기대전 애니 / 937


    [청소년] 라오스를 가다 다큐 / 2811


    [청소년] 오늘은 무슨날? 드라마 / 2630


    * 감독과의 대화


     


    17:00


    [일반] 하루 드라마 / 30


    [일반] 엄마가 웃는다 다큐 / 1840


    [청소년] 레인보우 드라마 / 194


    [일반] 어른들은 몰라요 드라마 / 745


    [청소년] 지금은 아이돌 시대 다큐 / 1148


    * 감독과의 대화


     


    19:00


    [일반] 사람이 미래다? 다큐 / 5435


    [청소년] 그림그리기 좋은 날 애니 / 1057


    [청소년] ..씨 드라마 / 1213


    [청소년] 즐거운 나의 집 애니 / 735


    * 감독과의 대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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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


    [초청작] 용산 다큐 / 73


    [초청작] 학교! 더하고, 빼고, 바꾸고 다큐 / 209


     


    15:00


    [일반] 그의 이름은 도시 다큐 / 17


    [청소년] 트라우마를 때려라 드라마 / 2337


    [청소년] GIFT 다큐 / 2015


    [일반] 위대한 지도자 애니 / 342


    [일반] 정치드라마가 시청자에게 끼치는 영향 다큐 / 1215


    * 감독과의 대화


     


    17:00


    [일반] () () 드라마 / 1550


    [청소년] 사거리 영화뮤지컬 / 217


    [청소년] 독청독성(獨淸獨醒) 드라마 / 1232


    [일반] 페스티발 다큐 / 317


    * 감독과의 대화


     


    19:00


    [일반] 우리 사는 동네 다큐 / 2643


    * 폐막식(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