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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에서 온 편지] 세계평화 광복을 이루는 자료는 '하늘문화’

    2013-03-07 17: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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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국에서 온 편지] 세계평화 광복을 이루는 자료는 '하늘문화


     


    말씀과 기도


     


    본문 : 17:17, 6:5-13, 딤전 4:5


     


    말씀은 왜 알아야 하며, 기도는 왜 해야 하는가?


     


    초림 예수님은 당시 외식(外飾)하는 자들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기도 내용과 기도할 곳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외식하는 자들같이 중언부언(重言復言)하지 말라고 하시며, 구하기 전에 너희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신다고 하셨다. 이 때 예수님이 알려 주신 기도가 곧 주기도문이다. 성도는 주께서 알려 주신 기도문의 내용으로 아버지께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 기도문은 오늘날 교회마다 습관처럼 외우고 있다. 그러나 기도문의 뜻도 잘 알지 못하며, 기도문대로 믿고 행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저 입으로 외우기만 하면 되는 줄 아는 것 같다.


     


    본문과 같이 예수님도 그 제자들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진다고 하셨다(17:17, 딤전 4:5).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살전 5:17) 말씀도 있다.


     


    말씀은 우리 영혼의 참 양식이며, 하나님의 씨이며, 곧 하나님이며, 성령이시다. 이 말씀이 사람 안에 들어와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심으로 우리가 거룩해진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심령을 씻어 주는 생명수로 비유한 것이다(7:37-38).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께 올 수 있다고 하셨다(14:6). 말씀이 없는 자는 하나님도 예수님도 생명도 빛도 없는 자이며(1:4 참고), 하나님의 씨(8:11)로 난 자가 아니며, 어둠의 자식이다(살전 5:1-8 참고). 하나님의 씨로 난 자가 거룩하다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기독교인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상식이다. 말씀이 없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가 아니다.


     


    기도는 성도가 하나님께 구하는 내용이다. 예수께서 알려 주신 곳에서, 알려 주신 뜻으로 기도해야 하며,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자기를 알고 하나님께 기도로 구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이다. 이사야 1장에서 본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12지파 중 가장 거룩하다고 구분된 예루살렘의 유다지파 사람들의 예물도 기도도 받지 아니하셨다. 이를 보면, 내가 기도한다 하여 하나님께서 다 받아 주시겠는가? 기도 전에 먼저 해결할 것을 해결한 후 기도해야 그 구한 것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올려 가는 향()이라 하였다(5:8, 8:4). 향이 아닌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실 수가 있겠는가?


     


    예수님 초림 때 예수께서 천국이 왔다 회개하라.’고 하셨다(4:17). 천국이 왔는데 왜 회개해야 하는가? 회개하지 아니한 자는 천국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회개하라 하신 것이다. 죄인이 회개 없이 기도를 한다 하여 그 구한 것을 주시겠는가? 누가복음 18:10-13에 본바 바리새인과 세리(稅吏)가 성전에서 기도하였다. 바리새인은 기도하기를,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討索), 불의, 간음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였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다. 하나님을 모신 예수님은 세리의 손을 들어 주셨다.


     


    자기를 높이는 것보다 자기를 낮추는 진실이 참된 회개였다. 축복하고 기도를 한다 하여 구한 것을 받는 것이 아니고, 받을 그릇이 되어야 주시는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들이 축복과 기도를 해주는 것으로 기뻐할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하니(10:35) 자기를 돌아보아 잘못을 회개하고 거듭나 받을 그릇이 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세상의 각 교회 목자와 성도들이 습관적으로 주기도문을 외운다. 기도한 대로 받은 것이 있는가? 답하라. 뜻도 모르고 외우는 것은 외식하는 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기도한 대로 받지 못함은 자기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주일마다 교회에서 마태복음 6:9-13같이 주기도문을 암송하였다. 기도는 이같이 하였으나 행동은 기도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으니 구한 것을 받겠는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라는 기도와는 달리 용서보다 저주를 하고, ‘악에게서 구원해 달라.’는 기도와는 달리 악을 행하며, 일용할 양식을 받지도 아니하고, 하늘에서 이룬 것을 믿지도 않고, 오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믿지도 않고, 하나님의 씨로 나지도 않고 아버지라 부르는 자의 기도는 가짜이다. 주기도문의 뜻도 모르고, 그 뜻대로 행동도 하지 않는 자들이 어찌 주를 믿는 자가 되겠는가?


     


    그리고 쉬지 않고 기도하라 하였다. 내가 하나님 안에 있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그 사상이 기도이며, 늘 그 뜻대로 하는 생활이 곧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며 일하는 것이다. 주신 바 천국의 길로 가는 자 곧 성경 따라 신앙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어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이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 것이다.


     


    마귀의 씨로 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여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 주시겠는가? 먼저 하나님의 씨로 난 자가 되어 기도해야 받아 주실 것이다.


     


    출처: http://cafe.daum.net/scj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