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도서관서 비타민c란 글자가 눈에 뗬다. 『비타민c 항암의 비밀』이라... 옳지 오샘께서 그토록 광고 하던 ‘혁명의비타민c’라니 (오샘이야 알만한 동지들은 다 알겠지만 인터넷 인명사전엔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 한국의 좌익공산주의자. 사회과학대학원 만들려 명퇴. 몇 년째 국보법위반 옛 사노련 사건으로 관련 8사람이 1, 2심 모두 집행유예판결. 현재 대법 계류 중으로 올라 있음)
이 책을 쓴 이는 비타민c박사로 알려진 하병근박사다(66년부산생, 서울의대 졸업 뒤 미국서 신경과학 박사를 끝낸 뒤 다시 의학으로 돌아와 인디아나 의대교수로 있다. 초등 전 어릴 적부터 평생을 난치병에 시달리며 자신이 찾은 의학으로 자신의 몸을 도구 삼아 실험과 투병을 계속. 서양주류의학이 발견 못한 치료법을 찾아 나감. 글엔 “하늘은 내게 고통을 견디는 법을 가르쳤다. 내 병을 고쳐 달라 기도 했으나, 대신 잘 짊어지는 법을 알려 줬다. 그러면서 고통의 삶을 사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었다. 고통은 아픔으로 다가오지만 때로는 더 많은 것을 알게 하고 더 많은 것을 사랑하게 하고 더 많은 것을 나누게 한다.”는 토로도 있다. 우리나라에 비타민c치료법 소개)
‘비타민c정맥주사법’을 정립 하고 스스로를 의학의 ‘매버릭’이라 칭한 닥터 휴 리오단처럼 자신도 의사가 된 뒤 20년 세월을 ‘매버릭’의 모습으로 ‘비합리’의 모습으로 살았단다. 이유는 기존 주류의학의 논리론 자신의 난치병을 해결할 수 없다는 차가운 현실을 받아들이기엔 자신의 고통이 너무 컸기 때문.
레지던트 하기 전 밤과 새벽에 동물실을 드나들던 시절, 실험실 그의 방 한쪽 벽에 붙인 라이너스 폴링의 말 “합리의 사람은 자신을 세상에 적응 시킨다. ‘비합리’의 사람은 세상을 자신에 적응시키려 애쓴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발전은 바로 그런 ‘비합리’의 사람들에 달려 있다”
(폴링 : 노벨 화학상과 평화상이란 어울리지 않는 두 갤 수상, dna 이중나선 구조를 왓슨과 함께 규명 노벨상을 수상한 큐릭은 폴링의 조언이 그들 발견에 큰 도움을 줬다 함. 사람들은 폴링이 미국서 출국금지를 받을 만큼 강력한 정치 성향만 아니었다면 해외학회를 자유로 드나들며 연구에 몰두 dna 구조 발견의 영광을 안았을 거라 믿음. 비타민c 치료법1세대. 1994년 93살에 죽음. 매버릭 maverick : 선구자, 이단, 독불장군쯤으로 옮길 수도 있겠으나 리오단은 ‘매버릭’을 거대제약자본과 삐뚤어진 명예욕이 뒤엉킨 주류의학의 독선에 맞서는 외로운 운동가쯤의 뜻으로 썼을 거란 게 글쓴이 생각)
하박사는 자칭 ‘매버릭’ 리오단 모습에 자칭 ‘비합리자’ 폴링이 겹쳐 보인단 얘길 하지만 난 그들이나 하박사에 겹쳐 오샘이 떠오름은 나만의 생각일까?(물론 저녁에 시작한 술자리가 차 수를 바꿔가며 아침8, 9시 심지언 대낮까지 이어지는 샘의 ‘술 정치’에 일부 엄청난 비난과 비판이 따르나, 혹 샘께선 동지와 그 정도도 함께할 수 없는 정신력이라면 일찌감치 운동을 정리하는 게 운동을 위해서나 본인을 위해서도 서로 도움 될 거란 생각이리라 미뤄 짐작 하지만. 그렇담 몸과 얼의 통일체인 사람의 정신력 한계는 몇 시라야 실존에서 관념으로 바뀌는 건지.... 개인 편차야 엄청나겠지만......)
대학 졸업 뒤 난치병치유, 의학의 패러다임전환의 꿈을 안고 미국 유학 이민을 떠날 때 가방엔 북한의 ‘봉한학설’을 소개한 『경락의 대발견』과 음양오행을 논한 책들을 담았고 다시 돌아올 땐 새로운 의학을 찾아들고 오겠다던 사람. 동․서양의학의 접목, 연결고리를 찾고자 신경과학 박사과정 학업계획서에도 중추신경계의 재생을 적을 만큼 동․서 의학의 공존에 매달렸던 것도 기존의학이 그를 구할 수 없단 절박함이 있었기 때문.
난치환자였기에 기존 의사나 과학의 눈으로 봤다면 외면했을지도 모를 의학에도 마음 열고 다가설 수 있었고. 그 길에서 치료법 없단 병에 도움 되는 의약이 숫하게 많은데 놀라고, 자신이 받았던 정규교육과정 어디에서도 배운바 없음에 다시 놀램. 그가 배운 서양의학은 반쪽이며 잃어버린 반쪽은 자연에 있단 사실. 의사고 과학자인 그도 자신의 병 앞에선 한사람 환자일 뿐 그동안 미국에서 역겨운 상업주의에 휘둘리며 명의들의 명약 앞에 상처 받은 자신의 영혼이 신음 하는 일이 반복될 때마다 그들을 한없이 미워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
의사가 된지 20년 대학 동기들은 서울에서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루며 전문의 시험 출제위원이라 합숙호텔서 전화 하노라며 통화 할 그때 까지도 그는 수험생으로 플로리다 탐파에서 전문의 시험을 치뤘다. 신경과학박사과정6년, 박사 뒤 1년, 선임연구원4년, 레지던트4년, 전임의2년, 도합17년을 과학과 의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오직 한 길을 향해 연구에 정진(미국은 전문의 10년 마다 시험으로 재검증)
책은 비타민c 항암연구의 역사와 치료, 인터뷰 사례 등을 담았는데 인터넷 글을 편집 했는지 겹치는 내용이 많음. 그 걸 다 옮길 수도, 그럴 생각도 없다. 왜냐면 인터넷 글은 길면 안 보니까. 집중해 보면 깐깐히 봐도 대 여섯 시간 하루 두 시간씩 삼일이면 뒤집어쓰겠지만 일상에 치여 지내는 동지들에겐 그것도 만만한 일은 아님. 하긴 나도 첨엔 간단히 몇 마디만 쓰려다 욕심이 늘어 읽은 시간의 갑절을 들여 쓴다. 하여 최대한 몇 가지만 요지를 간추리자면
1. ‘하병근의학론’의 핵심은 ‘리독스’다.
redox : 환원반응을 뜻하는 reduction에서 red, 산화반응을 뜻하는 oxidation에서 ox를 따온 말, 동양의학의 음양을 서양의학의 산화와 환원반응이란 리독스 개념으로 품. 그중 대표 물질이 산화와 환원이란 두 극단을 오가며 음양 변화를 하는 비타민c고 글루타치온이다.
그는 리독스를 계절에 견줘 설명 한다. 여름에 벌레 잡자 살충제도 쓰고 파리채도 쓰지만 아무리 해도 다 없앨 순 없다. 그러나 여름을 겨울로 바꾸면 싹없어진다. 음양조화 리독스도 이런 계절 조절 이치와 같다고 봄. 세포 안 모든 신호체곌 일일이 바꾸지 않아도 여름을 겨울로 음양을 바꾸듯 한 번에 바꾸면 됨. 따라서 한 생명을 지키는 길은 질병관리와 건강관리를 함께 해야 함. 하박사가 비유 하듯 갈라터진 밭엔 아무리 좋은 씨도 살 수 없듯 씨만 보는 서양의학에 밭의 건강관리를 곁들여 총체로 두루 보아야 음양조화 생명조화를 이룸.
2. 세포 안 음양을 조절하는 비타민c 작용 원리와 효능
하박산 결코 비타민c가 만병통치약이라거나 그걸로 만 암을 완치 한다곤 않는다. 서양의약 신물질도 두루 함께 쓸 때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럼 그가 말하는 다양한 비타민c의 신비한 효능이란 뭔가? 그건 제가 가진 전자를 쉽게 내줄 수 있어 항산화제로 또 효소의 보조인자로서 음양조화를 부린다는 것.
철이나 구리 같은 전이금속은 환원상태로 만들어 주는 비타민c가 있어야 효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지 아니면 못 하거나 하더라도 불량품이 됨. 철의 경우 예로 든 ‘콜라겐’은 뼈, 힘줄, 인대, 연골, 이빨 등등 건물에 비유 하면 콘크리트 같은 거로 이를 만드는 효소가 쓸 철 이온은 효소보조인자인 비타민c가 빠지면 이용할 수 없어 마치 비새고 금간 건물이 흔들거리거나 결국은 무너지듯 몸이 무너지는 게 괴혈병임.
뇌에서 도파민을 신경전달물질 노에피네프린(영국식 노아드레날린)으로 바꾸는 효소에 쓰는 구리에도 이온화에 비타민c가 있어야 하고, 모자라면 우울증이 생기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만드는데도 역할 한다. 비타민c가 이런 여러 신경전달물질생성에 관여하기에 괴혈병환자에 보이는 정신증상들의 설명 근거와 정신질환치료보조제논리의 근거가 됨. 모자라면 만성피로에 빠지는 카르니틴을 만드는 효소도 비타민c가 있어야 함.
비타민c 치료의 대표 효능은 통증도 부작용도 없이 암 예방과 치료에 큰 효험을 보이며 삶의 질을 높이고, 변비도 없애줌.
비타민c 치료법은 아직 주류의학에 들어서지 못 해 대부분 더 이상 쓸 항암제가 없어 의학이 손 뗀 말기 암 환자들만을 치료 하게 되는데 몰핀 같은 마약진통제를 쓰던 환자가 5일도 안 돼 금단 증상도 없이 안 쓰게 되거나 복수나 흉수, 간 비대, 황달 증상들이 호전 되고 생존 기간이 늚. 단 한 번의 정맥 주사만으로도 바로 편안함을 느끼며 통증이 사라지고 식욕과 원기를 회복 삶의 질이 높아짐. 항생제는 사람세포완 태생이 다른 세균세포를 죽이나 항암젠 사람의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가리지 않고 초토화시킴. 전형 세포의학 관점으로 사람 대신 암세포만 들여다보며 그걸 죽이면 치료라 여김. 1차대전 때 쓰인 화학무기가 항암제로 쓰이듯 그 자체가 발암물질이고 독성 물질이기에 치료 뒤도 재발 빈번. 말기 암환자는 말라비틀어진 나무처럼 극도의 영양실조와 기능 상실로 고통을 안고 죽어감. 이와 달리 비타민c는 ‘두 얼굴의 사나이’처럼 양항암제인 산화형은 암 세포만 골라 죽이고 음항암제인 환원형은 정상 세포의 면역력을 높여 추슬러 주며 우리 몸 철근에 해당 하는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을 조각내, 골격을 허무는 ‘하이알유로디나제’라는 암세포가 뿜어내는 물질을 무력화시킴. 비타민c가 정상세포로 들어 갈 땐 고유 전달체(svct 1, 2)를 타고 음항암제인 환원형태로만 들어가나, 암세포엔 포도당 전달체(glut)를 타고 양항암제인 산화형태로만 들어가 암세폴 폭파시킴. 암은 당을 먹고 산다는 말처럼 정상세포보다 빨리 크고 그만큼 많이 먹기 때문에 포도당을 끌어드리려 늘려 논 보급로로 비타민c란 자객을 끌어들이는 꼴. 이처럼 암세폴 죽이는 산화형 효괄 극대화 하려면 정맥주사로 많은 양의 비타민c를 직접 핏줄에 넣어 혈중 농돌 높여야 함(암환자 치료 정맥주사 때 넣는 비타민c의 양은 보통 20g=20000mg ~ 60g=60000mg) 이렇게 임무를 마친 산화형은 글루타치온이나 글루타치온재생재(nca) 도움으로 다시 환원형으로 돌아오는 음양변화를 자유로 함. 비타민c는 대장을 지나며 찌꺼기 분해를 촉진 해 방귀가 자주 나오긴 하나 변비에 따르는 고약한 냄새도 없고 변비 자체도 없애 줌. 3. 비타민c 잘 먹는 법(주의 점) 가. 건강한 사람 하루 권장섭취량은 개인차 큼. 항암용 치료 땐 하루 먹는 양을 설사 하기 전까지 늘림. 왜냐면 비타민c가 더 이상 흡수 되지 않고 위나 장에 남을 땐 혈관이나 조직에 있는 수분을 뺏기에 설사 함. 세계보건기구 등의 하루 최소 섭취 권장량은 70mg이나 이는 필요량이 아니며 상한은 없음. 외국 환자 임상 예로 하루에 분말용 몇 십g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나눠 먹게 하는 경우도 있었음. 몸무게나 건강상태, 환경, 개인에 따라 섭취량은 천차만별로 외국 사례엔 건강한 사람에 하루 10g(10000mg) 정도 권장하기도 함. 나. 밥 먹고 바로 마시되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함. 공복이나 또는 밥 먹 은지 1~2시간이 지나 위가 빈 뒤 먹거나 2~3시간 안에 눕거나 자면 안 됨. 수용성이라 핏줄 안이나 위장 안에서 녹은 상태로 활동. 알약을 씹어 먹거나 물을 적게 마시면 조직이 상할 수도 있음. 비타민c는 몸 안에 들어가 핏줄을 타고 돌다 5~6시간이면 오줌으로 나오므로 그쯤마다 보충 하면 좋겠으나 힘듦. 인터넷에서도 복용설명서를 못 찾아 먹거나 눕는 시간은 확실치 않으나 그런 걸로 기억. 다. 밀가루처럼 고운 파우더 형태가 좋으나 시중에 얻을 수 없고 알미늄 1통에 300 또는 600알 단위로 팜. 대표 약 도․소매상 있는 서울 종로 5가에 고려은단제품 한통에 양 따라 2~4만원. 1알 당 비타민c가 1g=1000mg 임. 인터넷엔 비타민c 원료를 만드는 나란 영국과 중국뿐으로 나머지 나라들은 죄다 두 나라에서 수입 해 만들며 순전 이미지로만 봐선 영국산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고려은단이 영국서 수입해 만듦. 외국엔 값싸고 돈도 안 되니 제약사들이 달겨들지 않아 미국만 해도 동네 수퍼나 약국에서 만들어 파는 형편이라 함. 라. 가루 아닌 알약은 항암치료용으로 쓰면 안 됨. 건강용으론 내 생각엔 고려은단제품 하루 한두 알씩이 좋음. 왜냐면 알약 만들 때 마치 들러붙지 말라고 붕어빵 틀 에 기름 치는 것처럼 10% 고형제(첨가물) 넣기 때문. 비타민c 1g(1000mg) 당 고형제 0.1g(100mg) 섞음. 고형젠 여러 성분이 있으나 그중 젤 문젠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임. 적은 양이야 별 문제 아니더라도 많으면 면역체계 이상 우려. 항암제용으로 계속 몇 십 알씩 먹는다면 얘긴 달라짐. 스테아린산은 몸과 비타민c 사이에 바이오필름을 만들어 c 흡수도 방해. 치료용으론 분말용 써야. 우리 제약회사들도 이를 잘 알 테지만 입 닫고 있고 정확히 얼마나 고형제를 넣는지 알 수도 없음. 마. 은박 찢기거나 노랗게 색 변한 건 먹으면 안 됨. 어둡고 차고 건조한 곳에 둬야(냉장고) 열과 습기에 약하고 공기에 닿으면 금방 산화 돼 노래짐. 쪼개서 남겼다 먹어도 안 됨. 비타민c가 알 한쪽으로 몰려 있을 수도 있고 남긴 걸 보관하기도 어려움. 바. 비타민c는 자연 방어기전을 튼튼히 함. 비타민c는 다른 동물과 달리 사람 몸에선 만들지 못하고 밖에서 들여와야 함. 천연산이나(과일등) 알약이나 효능은 같음. 비타민c 보고라는 귤이나 고추 같은 걸로 매일 하루 수십 개씩 먹는다 한들 채 1g도 안 되는데 100% 다 흡수도 어렵고 농약이나 중금속도 같이 먹게 됨. 암환자나 괴혈병환자 등 쇠약해진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몸 안의 비타민c를 소모 하는 양이나 속도가 가뭄에 물 빨아들이듯 많고 빠름. 피 안의 콜레스테롤이 분해 돼 담즙 산으로 배출 되는 속도를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이 칼슘과 함께 혈관 벽에 붙는 것도 막아 줌. 따라서 c는 일정 농도와 양만 몸에 유지 된다면 심장병, 감기는 물론 자연 방어기전을 튼튼히 해 암과 맞서게 하며 여러 감염성 질환, 퇴행성 질환들에 효과를 내 건강 전반을 높임. 사. 항암용 비타민c 정맥주사 전 신장과 ‘포도당 6 인산 탈수소 효소’(g6pd) 검사를 해야 함. 비타민c가 피 안에 오래 머물면 ‘옥산살’이 생기는데 이는 신장결석 유발인자임. ‘포도당 6 인산 탈수소 효소’ 역시 없거나 모자라면 적혈구가 파괴 됨. 신장이 나빠 오줌이 제때 잘 나가지 않는 사람과 ‘포도당 6 인산 탈수소 효소’(g6pd)가 없거나 모자란 사람은 치료 할 수 없음. g6pd는 적혈구 안에서 산화된 글루타치온을 환원시키는 물질을(nadph) 만듦. 글루타치온은 유해산소 자유기를 처리 해 세포를 보호 하느라 산화 상태로 바뀌는데 nadph을 만드는 g6pd가 모자라면 산화 상태가 원래대로 바뀌지 못해 산화비타민c나 항생제, 화학물질 등이 들어오면 적혈구가 터져버림(g6pd 없으면 글루타치온이 환원 안 돼 c를 음으로 바꿔주지 못 해 결국 c가 적혈구를 파괴) 적혈구엔 암세포처럼 음항암제(환원형) 비타민c전달체(svct 1, 2)는 없고 양항암제(산화형) 비타민c만 들어갈 수 있는 포도당전달체(glut)만 있음. 양항암제(산화형)비타민c는 강력한 산화촉진제로 세포막을 부수며 세포를 죽일 수 있는 물질임. 음항암제(환원형) 비타민c는 피 안에서 방어기전을 높이며 임무를 수행 하다 산화비타민c로 바뀐 뒤 포도당전달체를 타고 암세포나 적혈구로 들어가는데 적혈구로 들어가면 그 안의 글루타치온 도움으로 다시 항산화제(환원형, 음항암제)로 바뀌어 순기능을 함(적혈구를 튼튼히 함) 아. 비타민c 정맥주사 땐 글루타치온이나 글루타치온 재생제인 엔 아세틸 시스테인(nac)을 함께 주사 하면 안 되고 유지기에 들어간 뒤 해야 함. 비타민c 정맥주사는 양 항암제로서의 산화형 비타민c 효능인 암세포를 죽이려는 것이므로 음 항암제인 글루타치온이나 nac를 같이 주사 하면 산화형을 중화 해 무력화시킴. 산화형이 충분히 임무 수행에 들어간 뒤 해야 함. 4. 우린 튼튼하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이렇게 좋은 비타민c가 주류의학에 끼지 못하는 건 너무 값싸고 흔해 돈이 되지 않기 때문이리라. 머리말엔 이런 구절도 있다. “왜 이런 치유력이 후학으로 이어지지 못 하고 버려지는지. 그건 자본이 이끄는 빅 파마 big phama에 의학의 눈이 가려졌단 결론. 그 그늘을 걷어내지 못하는 한 기존 패러다임을 벗어날 수 없다”는 글쓴이의 외침에 끄덕이면서도 그것이 의학만의 한두 부문만의 문제가 아닌 돈이 세상을 지배하기 때문이란 점. 노동자는 물론이고 옆집과 경쟁하느라 머리가 세는 구멍가계사장이나 리먼 같은 세계 굴지의 개별자본가 역시도 아차하면 벼랑으로 떨어지는 무한경쟁, 무간지옥의 아수라에서도 자본은 집적과 집중으로 무한증식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불어난 몸뚱일 감당할 수 없어 결국 터져버리고야 맘. 이 구조를 바꾸는 첫걸음은 민주주의나 선거라는 주술을 벗어던질 때 비로서 시작 할 수 있다는 것(아고라광장의 민주주의라는 것도 20%자유시민만의 잔치 듯, 자본독재의 민주주의나 선거란 것도 지배 동의를 끌어내는 그들만의 잔치 말장난임. 자유와 평등은 동전의 두 쪽인데도 마치 대립된 무엇인양 호들갑스레 ‘자유로운 평등, 평등한 자유’ 대신 ‘자유롭지 않은 평등, 평등하지 않은 자유’란 형용 모순으로 갑론을박 홀리는 것만 봐도 민주주의란 환영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지배그룹의 표현 양식만 바뀌는 것이란 걸 드러냄) 700만 년 전 빙하기 먹이를 찾아 나무에서 땅에 내려온 원숭이의 한 종류가 불을 다루고 서게 되면서 성대가 발달 해 3~4만 년 전엔 소리(말)로 소통 할 수 있게 되고, 1만 년 전엔 신석기 농업혁명으로 떠돌이를 벗어나 5000년 전엔 글까지 쓰고 역사시대를 연 인류였으나, 불과 100여 년 전까지도 전 인류의 1%정도만 겨우 읽고 쓸 수 있었던데 비해 오늘날엔 절반 이상이 가능할뿐더러 대학 인구도 그 이상 늘어난 신인류의 시대에 접어 듦. 지난 100년 남짓 기간 인류가 생산 하고 쓴 물량은 그 이전 인류의 합보다 많고, 오늘날 생산력은 65억 인류가 27분 정도만 일 한다 해도 기초 생활은 너끈히 할 정도라는 분석도 있음. 이제 인류는 돈벌이에 삶을 저당 잡힌 채 하루 왼 종일 꿈에서조차 어찌하면 더 많이 벌까 인생을 낭비 하며 자발강제노역에 시달려온 이 진저리나는 야만을 우아하게 예술과 문학을 논하며 노동을 놀이처럼 삶을 고매하고 풍성하게 즐기며 행복을 누리는 그런 문명으로 바꿔야 함. 바람둥이 헨리8세와 그 딸 엘리자베스1세가 농지에서 쫓겨난 유랑민들을 피의입법으로 공장형인간을 찍어낸 데서 보듯 법질서는 자본을(지배세력) 받치는 기둥임(거지면허증, 공장을 도망치면 귀 베고 낙인찍어 다시 잡히면 잡은 사람 소유물 됨) 학교와 군대는 이런 로봇을 길러내고 쓰는 대표기관이며 대학은 제 분야 아니면 무지한, 자본에 필요한 부품 전문기능인양성소에 불과. 미세한 비대칭이 변화와 빅뱅, 우주탄생기원을 이루듯 질서는 정지며 죽음, 절대온도k는 영원한 침묵임. ‘창조파괴의 끊임없는 강풍’을 들먹이지 않더라도(슘페터나 케인즈나 자본입장의 파괴지만) 이 질서를 거부할 때 비로서 변화와 창조가 시작 됨. 20세기초 3%던 암환자 10배 이상 늚. 닉슨이 71년 암전쟁 선포 뒤 더 가파르게 늚. 미국3사람 중 1사람 암. 검은 황금 석유산업 다음 암산업, 군수산업일 정도로 거대 제약 자본에 깔려 많은 암환자가 대책 없는 고통과 죽음에 이름 (친인척이나 주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딴 게시판에도 퍼날러 주시기 바람) * 글쓴이가 분개 하는 ‘비타민c 헐뜯기’는 미리 예단한 현실에 있을 수 없는 가상조건의 시험관 결과를 이용 하는 자본과 비뚤어진 명예욕이 뒤엉킨 서글픈 현실이며, 유전자조작과 분자생물학 등 극 미세단계까지 내려간 시험관의학을 조화로운 생명현상을 탐구하는 본래 의학으로 되돌려 놔야 한다는 것임. [비타민c면역의비밀][신비로운비타민c][숨겨진비타민c치료법] h://vitamincworld.ohpy.com 등 도서관에 책 없거나 인터넷 막혀 두루 읽지 못 하고 씀. 이빨 잘 닦는 법 3kg 2천 원짜리 천일염 굵은소금을 침으로 녹여 닦는단 느낌으로 참새눈물만큼 물 한 방울 머금고 칫솔로 소금을 떠넘(짜야함 침이 나와 계속 묽어짐. 담뱃진 있는 분은 먼저 치약으로 닦은 뒤 소금으로 하면 좋음. 쬐맨 플라스틱 통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 더 좋음. 3kg짜리면 1년 씀(이승찬010-8643-98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