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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도서관 4월 프로그램

    2011-04-01 19:03:51
  • 작성자 () 조회수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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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윤의 추천! 유럽영화   - 엠(M)   


     


     감독 - 프리츠 랑  / 주연 - 페터 로레, 엘렌 비트만 (독일 /117분/느와르, 범죄 장르)


    2011년 4월8일(금) 오후7시30분~  (착한 입장료 4,000원입니다.)  


     


    <줄거리> 어린이 연쇄 살인 사건 때문에 독일의 한 도시 전체가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그러나 여덟번째 여자 어린이가 살해될 때까지도 경찰은 아무런 단서도 잡지 못한다.


    이 때문에 경찰은 도시 전체를 이잡듯이 수색하게 되고, 시민들도 서로를 의심하는 등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게 된다. 한편 범죄 조직에서도 경찰의 수사 때문에 자신들의 사업에 방해를 받자 머리를 짜내기 시작한다.


    결국엔 살해범이 잡히지 않으면 자신들의 생계가 막막하다는 것을 깨닫고 자기들이 나서서 살해범을 잡기로 결정한다. 이들은 남의 눈에 띄지 않게 미행을 할 수 있는 거지 조직을 이용한다.




    <관람포인트> ‘프리츠 랑’은 장르 영화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메트로폴리스>로 SF의 틀을 세운 사람이다. <M>은 범죄 스릴러물의 전형이다. 지금 봐도 전혀 격이 떨어지지 않는다.


    뒤셀도르프의 어린이 살해사건을 모델로 한 이 작품은 어린이 살해범 베케르트를 쫓는 경찰과 지하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M>은 1930~40년대의 필름 누아르 감독들의 교과서다. 또 1920년대와 30년대 독일 사회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권위주의를 지향하는 풍조가 만연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작품도 <M>이다.


     


     


     


    달리 초청강연 - 옹기 만드는 여자! 허은숙님 


     


    대정읍 구억리에서 '껌은돌공방' '제주옹기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뜨거운 제주여자!


    허은숙 관장님과 제주옹기에 대한 알짜배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초대합니다.


    2011년 4월14일(목), 오후7시30분~(착한 입장료 4,000원입니다.)


     


     


     


     


    그  남자의 저녁초대 -  박하재홍


     



    거리공연을 좋아하는 나이 서른 넷의 랩퍼!


     결혼과 함께 1년 동안의 세계여행을 다녀온 후 송당리에 정착한지 4개월 째되는 제주 이주민입니다. 


    동물에 대한 인간의 폭력이 멈추기를 원하며,


    즐겨 혼자 되뇌이는 말은 '오직 모를 뿐' 이라는  이분과  데이트에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