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정원선입니다.
참여환경연대 여러분들께 살짝 '자랑질' 하려구요. ^^;;;;;
엊그제 금요일, 제가 책을 냈어요.
제주여행산문집이구요. 제목은 "제주 풍경화"입니다.
DSLR로 찍은 10년 간의 제주 사진을 담아
336쪽으로 펴냈습니다.
제 책은 '착한 여행'을 표방하는, 좀 독특한 여행서이기도 합니다.
섬의 자연과 바다와 거기 붙박혀 있는 사람들과 관계맺는 일이
여행 자체를 더욱 즐겁게 만들뿐만 아니라 우리 삶 자체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책이에요.
인세의 20%를 제주도 환경단체인 '제주참여환경연대'와 4.3연구단체 '제주4.3연구소',
아이들을 돕는 단체 '제주 꿈꾸는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는 책이기도 하구요.
참여환경연대는 제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곳이기도 해서
민망함과 어색함을 무릅쓰고...자랑질을 겸한 홍보질을 한번 해봅니다.
지은이는 "정원선", 출판사는 "더난출판", 336쪽, 정가는 14,000원입니다.
http://www.yes24.com/24/goods/3746150?scode=032&srank=1
표지와 내부 사진 2장씩을 올려요.
표지의 쌓인 돌(환해장성)에는 약간의 입체 처리가 되어 있어
실제로 보시면 여기 그림보다는 훨씬 나아보일 거에요.
고맙습니다. 제 첫 번 째 책이에요.
책 표지와 내부 이미지 들을 올려봅니다.
여기에 지도가 맨 앞에 따로 붙어있구요.
총 꼭지(에피소드) 수는 41개 입니다. 마흔 한 곳 장소에 대해 50여가지 이야기를 담았어요.
먼저, 표지 이미지.
그리고 내부 본문 페이지. 이렇게 사진을 통으로 쓴 부분은 시원해 보여서 괜찮다는 생각.
마지막으로 각 꼭지마다 붙어있는 해당 장소에 대한 부록 페이지. 교통편, 숙소, 식당에 대한 안내페이지에요.
여기에 지도가 맨 앞에 따로 붙어있구요.
총 꼭지(에피소드) 수는 41개 입니다. 마흔 한 곳 장소에 대해 50여가지 이야기를 담았어요.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