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0만 돌파 성지순례가기
독도관련 이명박 다른 발언 또있다(일본에 위대한 지도자 나오면...) 독도문제 네이버 메인에 걸렸고 다음 댓글 10만 돌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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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삭제 장면 동영상 캡쳐 출처:
중반부 이후로 빠르게 삭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언론이 입닫은 MB의 독도 발언 또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이 또다시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발언은 지난 2008년 7월 15일 <요미우리 신문>에 실린 기사 때문에 불거졌다. 당시 <요미우리 신문>은 신문과 인터넷판에서 이 대통령과 당시 후쿠다 총리의 정상회담 내용을 보도하면서 "후쿠다 수상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 이름)를 (교과서 해설서에)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통보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발언에 주요언론 '침묵'
당시 일본 문부성은 중학교 사회과목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의 영유권은 일본에 있다'는 내용을 실어 한-일 간에 첨예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요미우리 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 대통령은 일본 문부성의 방침을 사실상 용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는 당시 <요미우리 신문>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고, <요미우리 신문>도 인터넷 판에서 기사를 내렸다.
그렇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이 대통령의 독도 발언은 지난 9일 <국민일보>가 "<요미우리 신문>이 이 대통령 독도 발언 보도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준비서면을 법원에 제출했다"는 내용을 단독 보도하면서 또다시 진위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국민일보> 관련 기사가 게재된 <미디어 다음>에는 15일 오후 현재 10만 개에 달하는 누리꾼 댓글이 달렸다. 그럼에도 주요방송사와 신문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침묵'하고 있어 누리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충격적인 이 대통령의 발언 외에도 청와대와 주요 방송-신문의 침묵에 국민들은 정신적 혼란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독도 문제라는 것이 정치적·외교적·역사적으로 또 민족 정서상 얼마나 폭발력 있는 사안인가? 이 발언의 당사자는 일개 시민이 아닌 대한민국 통치권자인 대통령 아닌가? 또 이 발언이 '객관적 사실'이라고 밝힌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일본 전역에 무려 매일 1천만부를 발행하는 최대 규모의 일간지 아닌가.
수만명의 누리꾼들이 발언 당사자인 이 대통령과 함께 언론에 대한 분노와 실망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 등은 이 발언에 '탄핵 사유'라는 법률적 해석을 내놓았다. 국민들이 '헌법상 영토주권 수호 의지와 임무'를 포기한 듯한 자기 나라 대통령에 수치심과 자괴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또 중대한 헌법적 사안인데도 '사실무근'이라는 단 한 차례 해명만을 내놓은 청와대와 단 한 줄도 관련 보도를 내지 않는 방송·주요 신문의 모습에 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할 만도 하다.
'독도발언', 2008년 7월 춘추관서도 있었다
그런데 어찌보면 이게 그리 놀랄 일이 아닌 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말고도 2년 전 이 대통령은 파문이 일 만한 또다른 '독도발언'을 했고, 그 때도 언론은 입을 닫은 적이 있다.
지난 2008년 7월 23일 여름 휴가를 앞둔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을 불쑥 찾아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어떤 기자 : (일본 정부가 중등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함시키겠다는 것과 관련해) 독도 문제 때문에 후쿠다 총리에 대해 실망하지 않았느냐?" 이 대통령 : 일본도 (유럽 같은) 위대한 지도자가 나오면 독도문제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일본도 국내정치 상황이 있으니까."
이날 '독도발언'은 몇가지 점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소지가 있었다. 첫째, '일본도 국내정치 상황이 있으니까…'라는 발언의 의미다. 이는 '일본 내부 정치 상황이 있어 독도분쟁을 야기하는 것이고, 이런 정황상 후쿠다 총리가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는 독도영유권 포기 또는 유보 발언과 비슷한 맥락처럼 들린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기자들 앞에서 할 소리가 아니다.
둘째, '일본에 위대한 지도자가 나오면 (독도) 분쟁의 여지가 없을 것'이라는 발언은 거꾸로 '일본에 위대한 지도자가 없어서 자꾸 독도 문제가 생긴 것'이라는 뜻으로 이해된다. 이는 일본을 폄하하는 외교상 무례한 발언일 뿐 아니라, 한국의 대통령이 독도문제의 본질을 잘 못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발언이다.
'비보도' 깨졌음에도 '비보도' 지킨 언론들, 왜?
이런 발언은 당시 언론에 단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는데, 그리 된 과정이 더 놀랍다. 기자들과 대화를 마친 이 대통령은 춘추관을 나가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기사로) 안 쓸 거지? 쓰지 마세요. (쓰더라도) 잘 써줘야 해. 그래야 내가 또 와서 얘기하지."
잠시 후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부랴부랴 춘추관으로 내려와 기자들에게 '비보도(오프 더 레코드)'를 요청했다. 청와대 '출입기자단' 소속 기자들은 회의를 열고 '비보도' 요청을 수락했다. 이렇게 해서 이날 이 대통령의 '독도발언'은 단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다.
이게 끝이 아니다. 당시 한 인터넷 매체에서 기자로 일하던 필자는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무원칙적이고 무책임한 '비보도' 태도를 문제 삼아 <오마이뉴스>에 <"일본에 위대한 지도자 나오면..." MB발언 어디로 사라졌나?… 청와대 비보도 요청에 입 닫은 언론>이란 제목의 기사를 기고했다.
* 관련기사 : <이 대통령이 세 차례나 반복한 '독도 발언' "일본에 위대한 지도자 나오면 달라질 것" >
이로 인해 '독도발언'에 대한 '비보도' 합의(?)가 깨지자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다시 회의를 열었다. 회의 결론은 더욱 어처구니 없었다. '비보도를 계속 유지한다'는 것이었다. 세상에! 이미 '비보도' 합의가 깨지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내용을 "그래도 보도하지 않겠다"라고 끝끝내 고집한 것은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
며칠 후 필자는 청와대 춘추관으로부터 '경고 공문'를 전달 받았다. 내 기사를 실어준 <오마이뉴스>의 청와대 출입기자는 2개월 출입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일부 언론과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의 '독도발언'을 보도하지 않은 것이 '국익' 차원이라고 했다. '독도 망언'을 감춰주는 것이 국익인가? 대통령의 잘못된 역사인식을 감추어주는 것이 국익인가? 권력 감시와 비판을 소명으로 삼아 과거 대통령 발언 하나하나를 물고 늘어지던 기자들과 그 투철한 기자정신은 다 어디로 갔을까?
늦지만 서서히 언론에서 보도 하는감이 보입니다.
////////////////////////////////////////////////////////////////////////////////////////////////////////////////////// [이명박의 독도망언]이명박 매국 행위를 뒷받침하는 또다른 아사히 신문 기사와 안티이명박 대 요미우리와 진실 게임
아래는 다들 궁금하셨을, 2008년 7월 15일자 아사히 신문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이 지면에 바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 일본어 잘 하시는 분은 아사히 신문 홈페이지에서 직접 찾아봐도 좋겠다.
이대통령은 홋카이도 도야코 G8 확대 정상회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다케시마 문제를 기술하지 않도록 수상과 직접 담판하였다. 복수의 일본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의 입장은 해설서에 쓰지 않으면 안된다’였으나 이 대통령도 ‘지금은 시기가 나쁘다’고 양보하지 않았다.
이 기사에는 ‘기다려달라’는 말까지는 들어있지 않지만 ‘지금은 시기가 나쁘다’는 말 역시 실제로 했다면 그런 의미를 포함하는 건 분명하다. 이게 일본측 입장에서는 양보하지 않았다라는 느낌일지도 모르나 우리 입장에서는 이명박은 양보를 넘어 매국 행위에 가깝다는 것, 말할 것도 없다.
또 이 표현들은 일본의 총리를 상대로 대한민국 국가원수로서 공적인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같은 입장을 가진 정치가들끼리 현안을 전략적인 차원에서 논의하는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우리를 더욱 당혹스럽게 만드는 거다.
그런데 이런 점은 사실 가카가 2008년 2월 4일 당선인 신분으로 아사히 신문과 했던 인터뷰와도 맥락이 닿아 있다는 사실.
당시 아사히 신문 영문판은 동년 2월 1일에 있었던 인터뷰에서 이 당선인이 ‘나는 역사적인 문제를 일본 정치인들의 판단에 맡길 생각이다(I will leave historical issues up to the judgment of Japanese politicians)’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사히 영문판 웹에서 이 기사는 삭제된 것으로 나온다
이 인터뷰는 2월 1일의 동아일보, 아사히, 월스트리트저널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으로 보여지고 가카가 한국어로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이런 내용의 말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비록 독도에 대해 직접 언급한 건 아니지만 가카의 전반적인 대일역사관이나 외교의식의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라 아니할 수 없다.
그런 관점에서 이 두 사례를 연결해 본다면 ‘교과 해설서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표기하는 건 니들 자유지만 지금은 시기가 나쁘니 좀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일본 총리에게 했다는 무서운 결론이 나오게 되는 거다.
이게 사실일까…?
그 여부를 정확하게 밝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요미우리와 아사히에 이 내용을 전달한 ‘복수의 일본 관계자’의 증언을 직접 듣거나, 그 말이 나온 자리의 녹취 테잎, 혹은 녹취록이 공개 되는 거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꼭 불가능하지도 않은 상황인데, 이유는 요미우리가 지금 걸려 있는 소송의 성격 때문이다. 이 소송은 1886명의 시민이 1인당 218,150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고 있는 전형적인 ‘집단소송(class action)’이다. 주로 미국 등에서 제약회사나 자동차 회사 등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부문에 걸쳐서 벌어지곤 하는데 커지면 거대한 회사를 무너뜨릴 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다.
이 소송에서 안티 MB 카페 측이 승리하는 경우 약 4억 원 정도의 배상금을 받게 되지만, 어제 기사에도 나왔듯이 이론적으로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같은 내용의 소송을 요미우리를 상대로 걸 수 있다. 그렇다면 만명이면 20억, 10만명이면 200억, 100만 명이면 2천억이라는 식으로 불어나기 때문에 제 아무리 거대한 요미우리라 한들 자칫 존폐의 기로에까지 설 수 있는 거다. 단지 상상인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는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요미우리 입장에서는 이 재판에서 절대 질 수가 없는 거다. 만약 재판이 시작되고 패소의 기미라도 보인다면 요미우리는 가카의 해당 발언을 증명하기 위해 일본 정관계의 수많은 인맥을 위시해서 보유한 모든 역량을 기울일 거고, 그때는 말 그대로 일본정부와 한국정부 인사들까지 개입되는 국제적 진실게임의 성격으로 흘러가게 된다.
현재 요미우리는 해당 보도의 진실성 대해 대단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알다시피 일본 기자들은 대단히 치밀하고, 웬만한 상황에서 흠이 잡힐 수 있는 위험한 보도를 잘 하지 않는 편이다. 요미우리의 정치적 성향을 떠나 그들이 정정보도나 사과를 하지 않고 이렇게 버틸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취재원이 확실하고 사실관계에 대한 검증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 만큼 재판 진행 과정에서 슬프고도(혹은 즐겁고도)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져갈 가능성은 결코 적지 않다고 보여진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겁먹은 공중파들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본지나 인터넷에서 국민여론을 계속 환기하여, 자칫 정치권에서 재판부에 기각 압력을 가하거나 판사들이 알아서 기지 못하도록 감시하는 작업이 절실할 거다.
여하튼 가카가 그런 말을 했으면 한대로, 안 했으면 안 한대로 진실은 의혹 없이 밝혀져야 한다. 했다면 거기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건 당연하고, 안 했다면 최소한 우리가 다른 나라 정부와 야합해 국토를 팔아먹는 자를 대통령으로 뽑을 정도까지 못난 건 아니었다는 점 만큼은 확인하는 거니까.
둘 다 지금 우리한텐 꼭 필요한 일이다. 아니냐. 트위터 : patoworld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이 링크를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띄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독] 요미우리 “MB ‘기다려달라’ 독도 발언은 사실” 이명박의 망언과 독도 요미우리소송 대한민국의 섬 독도에 대한 자세한 정보,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작업,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이유와 지금까지의 경과. 자세하게 쓰여있습니다. http://cafe.daum.net/antimb/HXck/18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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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MB, 독도발언 사실이면 탄핵사유"뉴시스 | 황의영 | 입력 2010.03.10 18:12 <STYLE type=text/css> #EXTENSIBLE_WRAP {position:relative;z-index:4000;height:250px;} #EXTENSIBLE_BANNER_WRAP {} #EXTENSIBLE_BANNER {position:relative;width:250px;height:0px;z-index:4000;overflow:hidden;} #EXTENSIBLE_BANNER object {position:absolute;left:-35px;top:-35px;} #EXTENSIBLE_ICON {display:none;z-index:4001;position:absolute;top:120px;left:145px;} #EXTENSIBLE_WRAP iframe {position:absolute;top:0;left:0;z-index:4000;} </STYLE> 【서울=뉴시스】황의영 기자 = 민주당·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10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보도된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발언'과 관련, "헌법상 영토보전 책무를 저버리는 것은 명백한 탄핵사유"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만약 불행히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명박 대통령은 헌법상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오보라면 이 대통령과 대한민국은 보도에 대해 분명한 법적조치를 취해 그 보도가 일본의 독도영유 주장에 대한 역사적 사료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정부의 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이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인정한 듯한 발언을 했을리 만무하다"며 "그럼에도 의혹은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열쇠는 청와대와 이 대통령에게 있다"며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고 강변만 할 것이 아니라 당시 상황과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앞서 요미우리 신문은 2008년 7월15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은 '일본의 입장은 해설서에 쓰지 않으면 안 된다'고 통보했고, 이 대통령은 '지금은 시기가 나쁘다. 기다려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시민소송단 1886명은 이에 대해 지난해 8월 "요미우리는 국제정치적 목적을 가진 악위적 허위 보도로 한국인의 자존의식을 침해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고, 요미우리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허위가 아닌 취재활동에 기초한 객관적 사실의 전달"이라고 맞섰다. apex@newsis.com
요미우리는 MB독도 발언이 허위보도 아니라는데오마이뉴스 | 입력 2010.03.10 20:23
[오마이뉴스 김동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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