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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에 대한 책임
2009-11-26 16: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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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얀마음 ()
조회수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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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재해에 대한 책임
“왜?” 나에게? 혹은 우리에게? 무슨 죄를 젖길래?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너무나 가혹한 형벌! 등등
하늘에게 종교인들은 하느님께 원망을 돌립니다
사람들은 재난이나 비극이 닥치면 흔히
이러한 비슷한 의문과 질문들을 갖습니다
허리케인이 한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내거나 지진이 발생해
한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들 때,
지난번 제주도 태풍참사처럼 온 도시가
자연재해에 고통을 겪고 처참한 희생을 볼때
또는 조용하고 평범했던 하루가 테러가 일어나
공포와 폭력이 난무하는 악몽 같은 날로 변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사고로 인해 다치거나
생명을 잃을 때가 바로 그러한 경우입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고 자신을 방어할 힘도 전혀 없는
사람들이 그런 일로 희생당하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요즘 들어 그런 재난이 유난히 많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께 “왜?” 하고 부르짖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에 관한 몇 가지 예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느님, 우리한테 왜 이러시는 겁니까?
우리가 당신을 노엽게 할 무슨 일을 했다는 겁니까?”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인도의 한 할머니는
쓰나미로 인해 자신이 살던 마을이 황폐되자
위와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느님은 어디 계셨는가?
하느님이 절대적인 제어 능력을 가지고 계시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신 것인가?”
교회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여러 신도가 다치거나 죽은 후에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신문에서 제기한 질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왜 그가 죽게 내버려 두신 거죠?”
한 여자가 자신의 친구가 다섯 자녀를 남편에게
남겨 둔 채 암으로 사망한 후에 던진 질문입니다.
자신이 겪는 고통의 원인이 어떤 식으로든
하느님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자연재해와 관련하여 최근의 한 인터넷
여론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하느님께서 허리케인과 같은 재해를
일으키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토록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종교 지도자들은 만족스러운 답을 제시하기는커녕
흔히 혼란을 야기합니다. 그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대답 가운데 세 가지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하느님께서 악한 사람들을
처벌하기 위해 재해를 일으키신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해
루이지애나 주의 뉴올리언스가 황폐되자,
일부 교직자들은 하느님께서 그 도시를
처벌하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부패와 도박과 부도덕의 만연을
그 원인으로 지적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성서를 증거로 들면서
하느님께서 홍수나 불을 사용해서 악인들을
멸망시키신 경우를 언급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주장은 성서를 오용하는 것입니다.
성서는 오늘날 우리가 보게 되는 자연재해의
원인이 하느님이라고 알려 주지 않습니다?
성서에 언급되어 있는 하느님의 심판은
자연재해와는 전혀 다른것입니다.
우선, 하느님은 선별적이십니다.
그분은 사람의 마음을 읽으시며
그분이 보시기에 악한 사람들만 멸망시키십니다.
(창세 18:23-32)
더욱이 하느님께서는 먼저 경고를 발하심으로
의로운 사람들에게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반면에,
자연재해는 경고가 거의 또는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일어나며, 무차별적으로 사상자를 냅니다.
그 사상자들 가운데는 선한자 악한자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며, 종교인들도 종교 건물도 무너져 내립니다
또한 인간에게도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지진,
홍수, 기상 이변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에 건물을
지음으로 그러한 재해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게
한 책임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둘째로,
일부 교직자들은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재난이
닥치게 하시는 데에는 그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만
우리는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견해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사랑의 하느님께서 정말로 그런 불행을 겪게 하고는,
위안을 얻기를 열렬히 바라면서 “왜?” 하고
간절히 묻는 사람들에게 그 이유를 알려 주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하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성서에서는 분명히 “하느님은 사랑”이시라고 알려 줍니다.
요한1서 4 : 8.
셋째로,
어쩌면 하느님께서 전능하시지도 않고 사랑마저
없는 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종교 지도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설명 역시 다음과 같은
심각한 의문을 일으킵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한 우주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이 한 행성에서조차
고통을 겪지 않게 막아 줄 능력이 없단 말인가?
(계시 4:11)
우리에게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자신의 말씀에 사랑의 구현체로 언급되어 있는 분이
어떻게 인간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창세 1 : 27.
물론, 방금 언급한 세 가지 점은 사람들이
하느님께서 고통을 허용하시는 이유를 설명하는
몇 가지 방법에 불과합니다.
생각 깊은 사람들은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해 오랫동안 당혹스러워해 왔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의문데 대한 답을 찾기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정확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머지않아 하느님께서는 자연재해없는 아름다운
낙원같은 세상인 신세계를 약속하셨습니다
이사야 65장과 계시록 21장은 그러한 미래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멸망을 과장한 영화나 인간의 추리 소설이 아닌
악인들만 이땅에서 사라지고 의로운 사람들은
생존하는 그러한 공의로운 멸망이 머지않아
우리앞에 일어날 것입니다
이소식을 전하는 널리 공개된 종교인들인
여호와의 증인들의 소식을 경청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을 투명하게 공개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며 여러분들의 이웃에 살고있는
평범한 사람들로서 친절한 이웃이며
여러분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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