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8일 저녁 11시 MBC PD 수첩에서 방영된 '신천지의 수상한 비밀' 전국에서 전국에서 이 방송을 본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이런 사이비집단이 아직도 존재하나~ 하며 혀를 찰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오랜 싸움끝에 2009년 10월 20일 MBC PD 수첩은 'MBC PD 수첩 신천지 관련 왜곡보도 정정, 반론보도'를 했습니다.
그것도 무려 2년이 지난 후에서야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거죠.
무엇보다도 공정해야할 우리나라 3대 방송사인 MBC PD 수첩,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할 MBC PD 수첩에서 이러한 허위, 편파방송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대해 오해했고, 이로인해 신천지에 다니는 많은 사람들은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심지어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아이는 신천지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왕따를 당하기도 했으며 이로인해 정신적인 피해,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라는 슬로건을 내 걸어 놓은 MBC PD 수첩은 이런 슬로건과는 달리 이미 황우석교수님사건이나 광우병사태 등에서 과장보토를 일삼으며 전 국민을 혼란속으로 몰아넣기도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시사프로그램, 공여방송의 의의와 목적을 잃어버린 MBC PD 수첩이 이대로 이어져 가는것이 정말 옳은 것일까요?
----
이 방송을 내용을 보시려면? http://breaknews.com/sub_read.html?uid=112710§ion=sc2
----
아래는 보도문의 내용입니다.
보도문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2007.5.8. 방송한'PD수첩'프로그램에서, 한 남자가 해머를 들고 문을 부수는 장면과 함께 같은 장면 하단에'폭행, 가출, 부모까지 고소한다'는 자막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위 장면은 신천지예수교회 측의 다른 관리업체가 과천시 별양동 소재 쇼핑센터 4층의 승강기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승강기 기계실의 시정장치를 부수는 장면이지, 신천지예수교회의 교인이 직접 자신의 가족이나 다른 교인을 폭행하는 장면은 아닌것으로 밝혀져 이를 알려 드립니다.
반론보도문 1.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2007.5.8. 및 2007.12.25. 방송한 'PD수첩'프로그램에서, 대부분의 신천지예수교회 청년들은 가출은 물론 이혼, 심지어는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방송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신천지예수교회는 교인 중 극히 일부가 가족들로부터 개종교육을 강요당해 자신들의 종교의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가족들과 잠시 떨어져 있는 개인적인 상황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교인들은 일상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교회활동을 병행하고 있고, 교회 문제로 자녀가 부모를 고소하거나 이혼한 사실이 없다고 반론을 제기하므로 이를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2.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2007.5.8. 및 2007.12.25. 방송한 'PD수첩' 프로그램에서, 김수경(가명)이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은 사람의 육체로 영원히 산다고 믿고 있고, 자신에게도 영생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영생권을 줬다는 내용으로 인터뷰한 장면과 '축 영생'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 대표 이만희의 자필로 기재된 수첩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표 이만희가 설날 세배 시 김수경(가명) 외 8명의 청년들에게 세배돈과 함께 방영된 수첩에 '축 발전'등과 같은 덕담을 기재하여 준 것일뿐 김수경에게 이른바 영생권을 준 사실이 없다고 반론을 제기하므로 이를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3. 주식회사 문화방송은 2007.12.25. 방송한 'PD수첩' 프로그램에서, '방송 후 신입신도들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과천 신천지교회는 붐볐다. 하지만 경호를 더 강화하고 신도들이 불침번까지 서며 외부인 출입을 금지한다고 했다. 이탈자를 막기 위해서였다.'라고 방송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신천지 예수교회는, 교회 재산 보호를 위하여 최소한의 방법 체계는 종전부터 있었지만 위 방송 이후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경호를 더 강화하거나 불침번을 세운 사실이 없다고 반론을 제기하므로 이를 시청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