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들은
부지런히 노력만 하면 잘 사는 줄 알고 있으나
사실 그렇지만은 아닌 것이니라.
사람은 運과 福이 많아야 괴로움과 시련을 격지 않고도
부지런한 노력 속에서 잘살게 되는 것이니
부지런히 善根을 심고 부지런히 노력을 하여
잘사는 기틀을 마련하여라.
자신의 죄업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남을 원망하지 말아라.
나의 죄업이 없으면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느니라.
남을 이기고 산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산다는 생각을 가져라.
그러면 지고서도 이기는 복록이 돌아오느니라.
악한 말을 듣고서도 화를 내지 않는 자는
인과가 소멸되는 것이며
악한 말을 들으면서도
참고 견디어 순리로 말을 하는 자는
반드시 복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세상은 넓고 자신의 생각은 좁으니
어찌 세상을 알고 살 것이며 사회를 깨닫고 살 것인가.
공연히 부질없는 생각에 속아서
아상아집我相我執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진리를 따라 修行하며 자연을 깨닫는 사람이 될지니라.
재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죄업이 많은 것이며
출세를 하면 할수록 인과가 많은 것이니
죄의 인과로 자손을 생각해 볼 때
어찌 부귀를 좋아하고 기뻐만 할 수 있겠느냐.
선한 곳에도 떨어지지 말고 악한 곳에도 떨어지지 말아라.
선한 곳에 떨어지면 악이 따르게 되고,
악한 곳에 떨어지면 선이 따르게 되는 것이니,
선하지도 악하지도 말아야
中道眞善을 알게 되어 참된 마음을 깨닫게 되느니라.
알고 모르는 곳에 사람의 됨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실한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며
배우고 못 배운 곳에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 아니라
正心에서 사람다움이 있는 것이니라.
운명이 나를 속일지라도
좌절하거나 괴로워하지 말 것이며
하늘이 나를 속일지라도
원망하거나 슬퍼하지 말아라.
다 알고보면 전생에 닦은 길대로 살다가 죽는 것이니
○○로서 해결하는 길밖에 없는 것이니라.
먹고살기 바빠 앞만 보고 살다보니
어느 듯 늙어 병마가 들어 왔으니
남에게 좋은 일 한 번하지 못하고
살기 위하여 죽기 아니면 살기로 악만 품고 살아
종교의 믿음조차 멀리하여 왔으니
어디다 대고 빌 것인가.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 곳이 없다 하였거늘
베개머리에서 과거 잘못하여 죄지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 갈 때마다
등골에서 식은땀이 흐르는구나.
실천할 줄 모르는 자들이 이유가 많은 것이며
깨닫지 못한 자들이 말이 많은 것이니
말하기 이전에 실천함을 근본으로 삼고
깨닫기 전에는 말을 삼가하여 끊는 것을 근본으로 삼아라.
물질 만능시대에 산다고 하여
재물만 있으면 무엇이던지 다 이룰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자에게는
언젠가는 불행이 돌아오는 것이니라.
금전으로 약은 살 수 있으나 건강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사람의 몸은 살 수 있으나 마음은 살 수 없는 것이며
주색酒色의 향락은 살 수 있으나 행복은 살 수 없는 것이며
하루의 생활은 구할 수 있는 것이나
죽고 사는 수명은 구할 수 없는 것이니
재물만 있으면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진정한 행복이 돌아올 것이니라.
죽고 싶어도 죽어지지 않고
살고 싶어도 살아지지 않는 것이 사람의 운명이니라.
죽음의 무서움이란 생각할수록 무서운 것이나
죽음에 이르는 인과가 돌아오면 죽음을 피할 수 없어
병이 없으니 자살로 이어지는 것이니라.
세상이 원망스럽고 자신이 원망스러워
죽으려고 몇 번이나 시도를 하여도
자살할 팔자가 아니면 되 살아나는 것이니
죽고 사는 곳에 연연하여 슬퍼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소인들은 자신에게 잇속이 있으면
엎으러지듯이 친하다가
잇속이 없으면 멀리하여 경계를 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세상에는 혹간 있는 것이니
이러한 자는 지금은 잘하지만 잇속이 없는 때는
반드시 양면성으로 변하여 멀리할 것이니
어리석게 친하다 하여 비밀을 말하여
서로 멀어질 때 화근이 되게 하지 말아라.
사람이 꾀를 많이 쓰는 자는
하는 일들이 잘 풀리지 않는 것이며
변덕스럽게 마음을 쓰는 자는
매사가 되는 일이 없어 괴로워지는 것이니라.
업장業障이 많은 사람은
마음을 넓게 쓸 수 없고,
인과가 많은 사람은
성품性品을 참지 못하는 것이며
죄업이 많은 사람은
언행을 바르게 하지 못하는 것이니라.
누가 옳은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참아서 상대의 잘못을 자비로 이해하고
관용을 베풀 것인가가 문제가 되는 것이니
경우를 따지어 시시비비를 가리려고 하는 자체가
잘못을 하고 있는 이치를 깨달아야 할 것이니라.
행복은 작은 재물에 있고
행운은 작은 소망에 있는 것이니
주어진 환경을 답답하게 생각지 말고
분에 넘치는 생활에 유혹되어
위태롭게 살지를 말아야 할 것이니라.
세상에 불행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전생에 살면서 너무 많은 죄를 범하였다는 뜻이며
이러한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나 믿음이 없으니
어찌 세상이 어지럽고 사회가 혼란스러우며
가정이 불행해지지 않을 것인가.
운이 없는 사람들이 욕심을 크게 가지면 쉽게 죽고,
복이 적은 사람이 욕심을 크게 가지면
사업이 망하여 불행하게 되는 것이니,
○○을 하여 운을 키울 줄 알고,
○○을 심어 복을 넓힐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어지러운 과학세상에 근심걱정없이 살 수 있느니라.
용서할 줄 알고 이해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느니라.
자기자신을 항상 내세우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자기자신이 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을 용서할 줄 모르느니라.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모르는 것이니
이러한 사람은 화합을 가져올 수 없느니라.
小人은 이기는 것을 좋아하니
원결을 생기게 하여 내생을 그르치게 하고
자손들을 괴로움의 바다에 빠지게 하는 것이나
大人은 이해하고 관용을 베푸는 것을 좋아하니
내생길이 밝고 자손의 앞길을 열리게 하는 것이니라.
믿음을 멀리하고 돈만 벌면 잘살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는 것이니라.
믿음으로 인과를 소멸하는 속에서 돈을 벌어야
번 돈이 화근이 되지 않고 부귀영화로 사는 것이니,
어리석은 생각의 노예가 되어 아상아집을 부리지 말고
○○을 하면서 돈을 벌어들이는 이치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자손만대 앞날이 밝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느니라.
이렇게 살면
만 겁을 산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 생 안 태어난 셈치고
애착을 버리고 생각을 끊어
용화세계로 한 마음 돌리기를
몇 겁이나 걸리고 걸렸던가.
○○○ 못하면
행복이 행복이 아니며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닐세
행복인가 하면 괴로움이요
사는 것인가 하면 죽음이라.
신라시대에는 신라가
천만년 갈 것으로 철석같이 믿고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지고 없고
고려시대에는 역시 고려가
천만년 갈 것으로 믿고 있었지만
6백년 밖에 못갔고
조선시대의 선비들은
양반 상놈 제도가 천만년 갈 것으로 믿었지만
5백년 밖에 못갔고
지금은 대한민국이 영원히 갈 것으로 믿고 있지만
통일시절이 돌아오면 .....
출처 : 미륵대도 경전 천지님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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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빠르게 가고 있다는 느낌은
주관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입니다.
요즘(2006년)의 하루는 옛날의 16시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 것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하루와 요즘의 하루는 같은 하루지만
시간흐름에 대한 느낌은 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