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감시·대안·참여·연대를 지향합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 제25차 회원정기총회
제주참여환경연대
제25차 회원정기총회 개최

-제주특별법 재진단, 제주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삶의 질 측면에서 도시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 시도
-예산감시운동 등 참여자치 사업의 활성화
-제주의 가치적 측면에서 근본적 재검토

●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 이정훈·강사윤·홍영철)는 2/19(금), 오후 7시, 이도2동 교육문화카페 ‘자람’에서 제25차 회원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이번 총회에서 2015년 사업과 결산을 보고하고, 2016년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각각 승인받았습니다. 또한 이정훈 목사(늘푸른교회 담임목사)가 신임 공동대표로 김영숙 회장(한라생태길라잡이 회장)과 안철수 회원(SM영농조합법인 대표)이 신임 이사로 선출 됐습니다. 그리고 강하춘, 김홍구, 김진희 회원이 ‘올해의 회원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 제주참여환경연대 3대 중점사업과 참여자치, 환경·개발, 자원활동, 조직활동 등 분야별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3대 중점사업으로 ▲제주도특별법 1조 개정운동 ▲예산감시운동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 특혜 대응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을 맞아 그동안 규제완화를 통한 자본유치의 수단으로 기능했던 제주도특별법의 재진단을 통해 도민이 주체가 되는 근본적 취지를 되살리고자 ‘제주도특별법 1조 개정운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총선공간에서 제주핵심의제로 제안하여 각 후보공약에 반영토록 요구할 것입니다. 아울러 올해 예정된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수정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여 중국만을 겨냥한 ‘관광휴양도시’의 비전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갈 것입니다.

지자체 예산행정의 발전 및 정교화, 참여예산 도입등 기존 예산감시운동의 효율성이 낮아짐에 따라 ‘예산감시매뉴얼’을 새롭게 정비하고 제주도의 예산집행에 대한 실태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예산에 대해 감사청구를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네트워크 조직과 공동으로 도정 핵심사업 예산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할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심각해지는 교통문제는 도민의 삶의 질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과 환경보전의 측면에서 도시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는 제도적 방안과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고 교통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 과제를 제시할 것이빈다. 또 도시계획과 관련한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 대규모개발과 도심개발 등의 특혜와 난개발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 분야별 사업으로 참여자치 분야에서는 제주도특별법 1조 개정 운동 등 제도개선 활동과 예산감시운동, 정보공개운동 등을 통한 권력감시 등 시민사회의 참여자치 역량을 높일 것입니다. 환경·개발 분야에서는 ‘2016년 제주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진행하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환경수업 ‘제주도는 특별해요’ 학교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안대응 분야에서는 영리병원 반대운동 등 연대를 통한 대응을 지속하고 제주신항 추진 등과 같은 지역현안을 검토,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자원활동 분야에서는 단체 환경활동의 근간인 자원활동가 그룹 ‘생태문화해설사모임 올레’‘한라생태길라잡이’의 활동 지원 하고 심화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랄 것입니다. 조직활동 분야에서는 열린강좌 등 기획강좌를 통해 시민교육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회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입니다. 연대사업 분야에서는 제2공항 추진에 대응하는 등 노력할 것입니다.

●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016년 한해, 참여자치, 환경보전,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권력에 대한 감시자, 조정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함과 아울러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건강한 시민사회를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목록으로

(사)제주참여환경연대 고유번호 616-82-14663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산동산5길 22 3층
전화번호 064-753-0844 Fax 064-722-8789
휴대폰 010-8506-0844
대표 이학준, 홍영철 개인정보보호책임자 박유라
후원계좌 제주은행 12-13-001231(제주참여환경연대)

활동소식

제주참여환경연대 제25차 회원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