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휴먼라이브러리 ]
1월은 김홍모 만화 작가를 만나러 갑니다.
이름을 기억하진 않더라도
아이들 책을 골라주면서 아마도 작가의 그림이 그려진 책장을 꽤 많이 넘기셨을 겁니다.
어린이 책 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책도 많이 그리고 쓰셨는데,
여러 작가와 함께 쓴 『내가 살던 용산』은 꽤 많은 분들이 알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에 나온 『섬과 섬을 잇다』라는 책에서는
섬처럼 고립되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밀양, 쌍용자동차 등 현장의 이야기 중 강정편을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만화와 그림에 관심있는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물론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부모님이나 일반인도 오실 수 있습니다^^
많이 와 주세요
-일시 및 장소: 2015.1.28(수) 오후 4시. 그림책미술관 제라진
-대상 : 방학을 맞은 청소년 및 일반회원 누구나-참가신청: 064-753-0844(참여환경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