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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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두항 오수 무단방류, 원희룡 지사 책임추궁 릴레이 1인 시위 열네번째 주자-양영식 님

  • 늘부터 싸늘한 가을 추위가 다가왔습니다. 모두 건강들하신지요?

    환절기 건강 잃기 딱 좋은 날씨인 듯 합니다. 

    모쪼록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서 일주일을 시작해보면 좋겠네요.


    7일 국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 제 2 공항 문제가 다뤄졌지만, 이렇다 할 결과는 보이지 않는듯하네요. 

    원지사는 여전히 제주도민의 25년 숙원사업임을 강조하고 있고, 입지 선정의 근거가 된 국토부의 '공항인프라 확충 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서'의 부실함 지적에도 이렇다 할 대답없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주민대책위와 시민사회, 그리고 야당의원들의 무수한 비판에도 불통으로 임하고 있는 원지사. 어떡하면 좋을까요?

    예비 타당성 조사가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기본계획 수립에 '47억원'이 벌써 배정되어 버린 이 기형적이고 이상한 사업. 평화의 섬 제주에 2개의 공항은 필요없다는 우리들의 입장을 더욱 확고히 지켜가야 할 때라고 봅니다.


    릴레이 1인 시위 열네번째 주자는 연동주민 양영식님입니다.

    릴레이 1인시위의 두번째 바통을 넘겨받으셨던 양영식님은 한번 더 참가할 의사를 표하셨고, 오늘 다시 피켓을 드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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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레이 1인 시위는 10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