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은 누구의 것인가:제지기오름]
서귀포시 보목포구 옆에 자리잡은 제지기오름. 높지 않은 오름이지만 아열대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탐방로를 따라 오르면 서귀포 앞바다를 보여주는 친근한 오름입니다.
이 오름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는 (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유지재단은 통일교의 핵심법인입니다. 통일교는 제지기오름 외에도 지귀도와 섶섬 해안가 토지, 구좌읍 하도록 철새도래지 일대 등 제주 전역의 경관이 뛰어난 요지에 대규모 임야와 대지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경관 요지를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은 여차하면 개발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거겠지요?
제주인이 사랑하는
제주의 오름.
그 가치만큼이나
소중히 보전되고 있을까요?
오름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행위가 어렵다는 이유로
오름에 대한 공유화 논의는 진행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오름의 공유화,
이제 논의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사유지 오름은 개발이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습니다.
참여환경연대는 5월부터 2주에 한 번씩
오름의 소유실태를 확인하여 공유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 다섯번째 주자로,
제지기오름의 소유실태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제지기오름
#제주오름소유실태
#제주참여환경연대
참여환경연대는
참여자치, 환경보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모토로 활동하는 제주의 시민단체입니다.
참여환경연대와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후원계좌:
농협 301-0384-8808-21
제주은행 12-13-001231